언제 가더라도 집에서 근거리에
위치해 있어서 거리 부담이 없는
새말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비소식에 먹구름이 잔득 끼여
금방이라도 비가 올것 같은 날씨입니다
얼마전에 방문했을때는 관리실 기준으로
좌측에 많은 조사님들이 계셨는데 오늘은
우측에 많은 분들이 계시네요.
필자는 좌측 끝쪽으로 자리를 합니다
이곳은 평지형으로 밥질만 꾸준히
해주면 손맛을 볼수 있기에 자리편차는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후에는 폭우와 낙뇌로 다소 불편
하였지만 심심하지 않게 나와주는
붕어들로 찌맛과 손맛으로 재미난
낚시를 즐길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다루기 편한 2.9칸 쌍포로

시작합니다

집어제로 어분3, 찐버거2, 물 2.7컵

습한 날씨에는 평소보다 물량을 적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미끼로 아쿠아텍2에 스노우글루텐을

첨가해서 사용해봅니다.

테스트 삼아 만들어 보았는데 입질이 짧고

이곳에서는 아닌듯 싶습니다

첫수로 잉어새끼가 나와주네요

붕애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수염이 있었네요

잔입질이 많아 밀키글루텐으로

바꿔 사용해봅니다

드디어 필자가 원하는 덩어리 향붕어가

나옵니다. 당찬 손맛이 아주 굿입니다👍

비가 오기 시작합니다.

소강상태를 보이다가도 나올때는

2~3마리씩 연속으로 나와줍니다

입질이 짧을때는 외포에 집중해서

붕어들을 끄집어 내기도 하였네요

힘 없이 끌려오는 짜장붕어의 손맛과는

비교할 수 없는 묵직한 향붕어 손맛을

즐겼습니다

41수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새말낚시터 #마약붕어클럽
#비제이백작 #레이서s
#낚시장갑 #지맥스 #GMAX
#경원떡밥 #밀키글루텐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