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주 일요일입니다
지인분들이 동교낚시터 좌대를 예약하셨다기에
동반출조를 하게 되었습니다.
7시반에 도착하여 입실시간까지 관리실앞 잔교에서
채비준비를 하고 2시간정도 밑밥질을
하였으나 입질은 없었네요
계곡물이 유입되어 물이 깨끗합니다
11시쯤 잔교 건너편 좌대에 입실하여 저녁까지
낮낚시만 즐겨 보았습니다.
오후에는 비바람과 낙뇌로 인해서 중간 중간 쉬면서
수심 5m권에서 올라오는 빵 좋은 붕어들의
손맛으로 스트레스를 풀수 있는 시간되었습니다

수심이 5m로 3.2칸 레이서s 쌍포를 장착합니다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전자찌

순부력이 좋은 전자찌로 양쪽을 달리 사용합니다

가맞춤으로 찌를 담궈두고 오늘 사용할 집어제겸 미끼를

만들어 봅니다.

아쿠아텍2 3컵, 김밥 1컵, 찐버거2 1컵, 찐버거 2컵, 첨가제 반컵

습도가 높아 평소보다 물을 적게 넣어 사용합니다.

떡밥질 십여차례중 첫수가 나와주네요

역시 손맛이 끝내줍니다 ^^

한마디 찌올림에 챔질을 했는데 잉어가...

동교잉어는 힘도 남다르네요.

동출한 동생이 뜰채질을 해줄때까지 본의아니게

손들고 벌을 서게 되었네요^^;;

그이후로도 사이즈 좋은 놈들이 잘 나와줍니다.

아주 이쁘네요~

오후3시이후에는 폭우에 불어난 계곡물로

채비가 옆으로 흘러서 무거운찌맞춤에서 특대오링 2개를

추가해서 사용하여도 유속에 흐르네요

사이즈들이 워낙 커서 많아 보이기까지 하네요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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