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내내 비가 오는걸 보고 낚시 못가겠다 했는데 다행히 비가 오지는 않았다

가끔 시간될때 혼자 선상 가기도 해서 급하게 일요일 선상을 예약하고 출발했는데 생각보다 항구엔 사람들이 많았었다

지난번 충남 출조 갔을때 날씨도 않좋고 15인승배를 타서 파도에 고생 한걸 참고로 이번엔 큰배를 예약해봤다

처음 타보는 하나유선

배 크기가 50인승배라 상당히 크기가 크다

항구도착해서 물반 매장 들러 우럭 낚시할때마다 쓰는 오징어랑 갯지렁이를 구매했다

배에 올라타자마자 미리 도착하신 조사님들 컵라면 먹는모습에 나도 한컵ㅋㅋ

4시가 되어 배가 출항~

오전 내내 선수쪽 조사님들 엄청 끌어올리시던 모습이 부럽기만...

하루종일 열수는 좀 넘게 했지만 저 세마리 말곤 크기가 너무작아 방생해주는 걸로

두달만에 선상출조라 못잡아도 힐링되는 기분

자주오고 싶다 하나유선 직원분들 친절하시고 주방이모 손맛이 최고

오늘 복날이라고 점심 삼계탕이 똭!!

다음을 기약하며 또 와야겠다 하나유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