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일요일.

시간은 잘도 흘러가네요.

7월 7일 화요일이면 소서네요.

“ '소서'라는 말은 '작은 더위'라는 뜻으로 '큰 더위'를 뜻하는 '대서'에 앞서는

절기이며, 연중에서는 1월에 있어 '작은 추위', '큰 추위'를 뜻하는 절기인

소한(小寒), 대한(大寒)과 대치되는 시기이다.

소서를 전후해서 한반도에는 장마전선이 머무르고, 이 무렵부터 올라오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많이 내리고 습도가 높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 된다고 보아도 되겠지요.

오늘은 아침 일찍 서울을 가야해서 새벽같이 만정낚시터로 달려가

바닥 낚시 조황만 살펴봅니다.

상류부터 하류까지의 조황은 각 사진 밑에 각 펜션 이름 달아 놓았습니다.

전층 잔교에는 쌍용자동차 낚시 동호회 ‘한울타리’팀이 정출 준비에

바쁜 모습이네요.

요즘 해가 지고 나면 고심에서도 선뜻함을 느끼는데 낚시터에선 일교차가

큰 것을 바로 느낄 듯 하네요.

물속의 붕어들도 입질이 많이 약해 진 느낌이 듭니다.

이번 주말에도 비 소식이 있는데 차라리 새물이 들어와 수온도 바꾸고

안정적인 수위를 유지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하절기 출조하시는 모든 분들 수분 섭취 많이 하시고 늘 건강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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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류 잔교 모습

상류부터 중류권 펜션 밑 방갈로 모습

상류 수질 정화 댐, 댐 위의 수문 조절기 까지가 만수입니다.

리더호

좌측 입질대박

하류 펜션 및 전층 잔교

전층 잔교 - 한울타리팀.

보기 힘든 자귀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