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뚜

노지에서 느끼는 마정지의 손맛

땅뚜

민물 조행기

노지에서 느끼는 마정지의 손맛
2020년 06월 02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1종

날짜 2020년 06월 01일 월요일

위치 마정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맑음

수심 80 m

물고기 길이 31 cm

미끼 떡밥(기본) 외 2개

낚시기법 바닥

채비법 쌍바늘

낚시환경 수초

노지에서 느끼지는 마정지 조행기

6월 1일 8시에 마정지에 도착하여서
낚시대 셋팅하고 미끼만들고 자리피고 하다보니
정신이 없었습니다.

셋팅다하고 미끼를 넣자마자 입질이 어마어마하게
시작이 되었습니다.

작은 붕어부터 시작하여 월이와 잉어까지
손맛은 기가막히게 보았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이 어망에 고기를 가득 넣어보는 것이였는데
오늘 나름 성공했습니다.

6월 1일 오후 8시부터 뜨눈으로 6월 2일 오전 10시까지
쉴새없이 나타나는 입질에 팔이 나갈 것 같습니다.

고기들이 얼마나 힘이 좋던지 옆에 있는 낚시대를 감아버릴 정도로 순간힘이 어마어마했습니다. (작은 고기들도요;)

마정지 덕분에 손맛과 목표치를 잘 이루어서 기분좋게 낚시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잠깐 여우비가 오긴 했지만 나름 너무 좋았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좌대를 타는 것과는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자연소리와 새소리, 물고기 뛰는 소리 리얼 힐링하고 온 것 같습니다.

아침에는 진돗개 한마리가 미끄러져 물에 빠지는 모습을 보고 얼마나 웃었는지.. 감동과 재미가 있었던 마정지였던 것 같습니다.

다들 안출하시고 어복충만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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