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모임 단체 행사가 있어

태안 마검포항 파라다이스호에 승선을 하였습니다.

독배 예약으로

어른들과 아이들이 많이 탑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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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포항 파라다이스호

다른 배들에 비해서

폭도 넓고 안정감있게 파도도

잘 가르며 나아가는게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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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나 워크숍, 행사진행하기 좋은 배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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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구명조끼까지 배치가 되어있어

아이들도 걱정없이 승선이 가능합니다.

물반고기반 이사님과 함께 탑승하여

어린이들을 케어 해주며

초보자 분들 낚시 강습도 해드렸습니다.

오늘은 초보자 분들에 맞게

생활낚시 위주로 출항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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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채비에 오징어 생미끼도 쓰고

다운샷 채비에 웜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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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어린이가

올해 최연소 승선 어린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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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좋다보니 조금만 집중하면

아이들도 물고기를 잡을수 있고

집중력 향상과 색다른 체험에도 좋은듯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한 인증샷도 필수죠

아이들보다 부모님들이

더 신나합니다. 이게 부모님의 마음인가봐요

1타 쌍피부터 우럭, 놀래미. 뽈락

저거는 뱀장어인가요??

아나고?? 암튼

밤에 나와야 할 녀석도 나왔어요 ㅋㅋ

오전에 신나하던 아이들이

쓰러졌어요..

새벽부터 일어나서

낚시도 하고 지칠만도 하죠

즐거운 점심시간 입니다.

배에서 먹는 맛은

무엇을 먹어도 꿀맛입니다.

지칠때로 지친 아이들도 한그릇 뚝딱

저는 배가 너무 고파서 두그릇 먹었어요 ^^

아이들 케어하랴

낚시하랴

어른들도 혼이 빠졌지만

아이들을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 잡아내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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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물고기 아빠가 잡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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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 분들 치고는

어른 아이 할꺼없이 그래도 손맛이 무엇인지도 알고

좋은 추억도 만들고

이제 입맛만 찾아오면 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