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천에 동교낚시터를 찾아 보았습니다.
주어종은 향붕어로 붕어낚시를 하시는 분은 다아시는
유명한 낚시터로 씨알이 큰 향붕어들의 손맛이
끝내주는 곳입니다.
주말에는 모든 좌대와 잔교까지도 만석으로
먼저 오신 형님께서 자리를 맡아 주지 않으셨으면
한참을 기다려야 할지도 몰랐겠네요.
오후 6시~7시사이 폭발적인 입질에 손맛
진~하게 보고 가족들과 저녁약속으로
이른 컴백을 하였습니다.

관리실에 들려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수건과 떡밥그릇을 챙깁니다.

상류쪽에 직벽포인트입니다.

직벽구간에 자리합니다.

최대한 직벽에 붙이기 위해 레이서s 3.2칸 쌍포를

준비합니다.

찌맞춤전에 집어제와 미끼를 만듭니다.

집어 두시간만에 찌가 꼬물꼬물 애를 태우다가

살포시 2마디 올려주며 첫수가 나와줍니다.

점심은 관리실 옆 식당에는 자리가 없어서

입구에 위치한 식당에서 불백으로 맛있게 먹었네요.

가격: 7천원

오후에는 입질이 까칠해져서 챔질타이밍을

빨리 가져갑니다.

4마리 연속 히트다 히트~

멋진 풍경으로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됩니다.

오후시간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6시이후

폭발적으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손목이 아파서 잠시 쉬었다가 할 정도였습니다.

총 24마리로 마무리합니다. 내일 아침까지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였지만 약속이 있기에 아쉬움을 뒤로


하고 철수하였습니다.


이상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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