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물결

주말이 기대되네요 ― 신봉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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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주말이 기대되네요 ― 신봉낚시터
2020년 05월 22일 신고하기

어종 떡붕어 외 1종

날짜 2020년 05월 22일 금요일

위치 신봉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구름조금

수심 2 m

물고기 길이 40 cm

미끼 떡밥(글루텐류) 외 3개

낚시기법 내림 외 1개

채비법 쌍바늘

낚시환경 맨바닥





5월 22일 금요일.



지난 4월 24일에 신봉낚시터에서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살바람까지 불어 낚시도 제대로 못하고 돌아온 후 근 한 달 만에 다시 찾아봅니다.




금요일이긴 해도 도로 옆 연안 잔교에 밤낚시를 한 분이 있네요.


조황을 물어 보니 “한 마리는 크고 한 마리는 작고 두 마리 잡았다.”고 하네요.


살림망을 들어 보니 두 마리는 맞는데 대떡이 한 마리 들어 있네요.


얼른 계측자를 가지고 가서 재어 보니 4짜네요.


한 달 전 산란기에도 나오더니 이번 3차 산란 때 또 나왔네요.




신봉낚시터는 현재 40cm 정도 수위가 내려갔는데 그간 내린 비로 평년보다는


물이 덜 빠진 상황이랍니다.




관리실 앞에 차를 대고 연안 잔교 초입에 앉아 봅니다.


잔교위에는 앉을 수가 없어 소좌를 이용합니다.


15척에 포테이토에 글루텐 혼합하여 밸런스 소꼬즈리로 세팅합니다.


15척이 닿는 곳 수심이 1.5m 정도 되네요.



우측 수초에는 낮인데도 떡붕어들이 산란하느라 난리도 아니네요.


미끼 투척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예쁜 (토종)붕어들이 나오네요.


비늘 색이 진짜 예쁘네요.




몇 마리 잡고 주변을 돌아보니 밤낚시 하러 들어오는 낚시인들이


자리 잡기 시작하네요.




화요일까지 비가 온 후 변했던 수온이 안정을 찾는 중이라고 하네요.


오늘밤부터는 정상적인 조황이 살아 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물반고기반 #실시간예약어플


#신봉낚시터 #붕어잡이터


#조남열 수제찌


#범양지맥스장갑




관리실 앞 잔교, 건너편 바라보고 앚으면 수심이 2.5m 정도 된다네요.




수상 방갈로들이 중류권과 하류권으로 내려 왔네요.




소나무 밭 포인트




최 상류 포인트




도로 옆 연안 접지 잔교사이로 난초가 피었네요.




밤낚시 한 분




대떡이네요.




4짜 떡붕어입니다.




이분은 철수 준비 중.




관리실 옆 접지 잔교에 자리합니다.




수위가 내려가 소좌를 폈네요.




15척




포테이토에 글루텐 혼합




예쁘게 달아서 붕어 몰러갑니다.












신봉낚시터에도 피리미 기다리는 냥이가 있네요.




미안해서 어쩌지? 피리미가 안 나오네.




제가 봐도 멋지네요.






4월 10일에 소나무밭 포인트에서 대박치신 부부 조사님들.




한가로운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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