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월요일 저녁....

가까운 벌곡낚시터에 잠입합니다.ㅎ





낮이 많이 길어진 요즘..퇴근후에 도착해도 환해서 좋네요.^^

친구와 선배님 셋이서 쪼아봅니다.



건너편에도 세분 들어 오셨구요.



왠지 3대 3이라..내기라도 한판해야할 분위기 속에 채비를 손보고 있는 친구입니다.

선배님은 어디가셨는지 찾아봅니다.ㅋ



요기 계시네요.ㅎㅎ

잠시 주의를 살펴 보니 넓은 주차장과 식목원 같은 분위기의 벌곡낚시터...

뒷쪽에서 캠핑도 할수있고 평상도 이용할수 있으며 가족단위 캠핑낚시 하러 많이들 오신다고 합니다.



그래서 일요일에 고기 끊어서 다시 오려고 예약을 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손맛도 보고 입맛도 보고....ㅋ

자 이제 손맛 스타트~~!



부지런히 준비해서 막 시작하려는데~....

밥묵고 하자고 합니다.ㅋ



식당건물이 으리으리 합니다.ㅎㅎㅎ



반찬도...찌개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밥도 추가해서 먹고..

반찬도 더 달라고 해서 너무 맛나게 먹었습니다.

낚시터 맛집입니다.ㅋㅋ

사장님께 정말 맛있다고 하니 실력 발휘 반도 안하셨답니다.ㅎㅎㅎㅎ





노지만 다녀서 채비가 전부 4호원줄과 3호 목줄밖에 없어

외바늘에 봉돌달아서 낚시 하고 있으니...

'여기 노지여? 채비가 이게 뭐여?' ㅋㅋㅋ

언제 이렇게 컸는지 ...

손수 편대채비를 해주는 기특한 친구입니다.ㅋㅋ



친구덕에 손맛도 보고 이제 채비 해뒀으니 가끔 한번씩 다니면서 즐겨 보겠습니다.ㅎㅎ



아쿠아텍이 잘 먹힌다고 사장님이 추천해주시며 커피도 주셨습니다^^

잘마셨습니다~~~^^





친구와 선배님은 손맛 많이 보셨고 전 그에 비해 반도 안되는 손맛을 보았습니다.ㅋㅋ

노지에서 딴짓하던 버릇이 있어서 자꾸 놓칩니다. 집중을 해야 겠더군요.^^;;

밤12시...부지런히 집에 돌아 갑니다. 내일 출근을 위해서..;;;;

여튼 돌아 오는 일요일 다시한번 도전합니다.ㅋㅋ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