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류짱
봄 갑오징어의 해로움은 언제까지인지....
해류짱
바다 조행기
해롭다...
아니 많이 많이 해로운 봄갑오징어를 만나러
다시 울산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봄갑오징어의 해로움을 나누고자
범돔 동생과 함께 동출을 했습니다~
울산 앞바다에 여명이 밝아오네요~
매번 첫 에기는 어떤걸 선택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봅니다
이번에는 처참한 결과가 기다리는줄도 모르고...ㅋㅋ
너도 이번에 봄갑오징어가
얼마나 어떻게 해로운지 몸소 체험을 해봐라~~ㅋㅋ
이번에 첫 선택은
피나투라 리얼크리스탈 에기입니다
울산 봄갑오징어 포인트는
도착 즉시 바로 낚시를 하기에
출발전에 채비를 다 해두어야 합니다
지금은 바다가 잔잔한게 아주 좋습니다~
울산 장보고호는 풍을 펴서
포인트로 진입해서 낚시하기에 아주 편합니다
8명이 큰 기대감을 가지고
봄갑오징어를 노려봅니다~
거친 바닥을 탐색할때는
목줄을 항상 점검해주세요~
새벽피딩???
오늘은 피딩이 아니라
봄갑오징어 한마리도 구경하기가 힘드네요~
범돔아~~~
울산 봄갑오징어 해로움이 어떻노??ㅋㅋ
잔잔했던 바다가 윤달의 영향인지 바람이 터지기 시작하네요~
낚시가 안될때는 조기 철수도 나쁘지 않은데
조기철수를 하자고 하네요~~
8명 출조해서 약 5시간 동안
봄갑오징어 1마리 라는 초라한 조과로 쓸쓸히 돌아왔습니다....
저와 동출한 동생은 꽝이구여... ㅡ.ㅡ
주말 피해서 평일 다녀왔는데 이번에는 날씨가...
이런 저런 핑계로 다음 출조를 또 준비해봅니다
다음에는 3마리 목표를 달성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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