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물결

혼자일줄 알았는데 - 만정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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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 조행기

혼자일줄 알았는데 - 만정낚시터
2020년 05월 12일 신고하기

어종 떡붕어

날짜 2020년 05월 12일 화요일

위치 만정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구름조금

수심 3 m

물고기 길이 28 cm

미끼 기타

낚시기법 중층

채비법 쌍바늘


5월 12일 화요일.


어제도 밤사이 비가 오더니 아침에는 쌀쌀하고 바람도 약간 있네요.


오전 짬낚시만 예정하고 가까운 만정낚시터 전층 잔교로 갑니다.




잔교에 도착해 상류보고 앉아 기온이 내려가 떡붕어들이


거의 바닥 층에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10척을 세팅합니다.


오늘 찌는 핑크빛이 예쁘게 도색된 수제찌 작가 조남열씨의


스페셜 올라운드 찌로 선택합니다.


미끼는 포테이토 양당고.




처음에 몇 번 미끼를 투척하니 바로 입질이 들어옵니다.


8마리 정도 잡고 나니 찌를 안 내려 보내주네요.


8척으로 바꾸고 나니 안정적인 입질이 들어오네요.




‘혼자 하는 낚시는 재미가 별로 없네.’


그런 생각하는데 두 분이 들어오고 구**씨도 도착해 옆자리에서 낚시를 합니다.



바람의 방향이 바뀌고 대류도 바뀌고 쌀쌀해서 제방 보고 다시 자리를 잡습니다.


따듯하네요.




8척으로 계속하는데 대류에 집어가 안 되고 입질도 없네요.


10척으로 다시 바꾸니 바로 입질이 들어오네요.


참 떡붕어 마음을 알 수가 없네요.



오늘은 척상급은 안 나오고 8-9치급들이 많이 나오네요.


바람도 불고 대류도 세고 그래도 이래저래 약 40수 정도 손맛보고


3시 조금 넘어 철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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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걸이




떡붕어 살살 다루어 주세요. 다쳤는지 입이 많이 상했네요.






구**씨




제방 바라보고 10척에서 나온 떡붕어




엉겅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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