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쌍디입니다.​

지난 주말 갑오징어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도보권에서 딱 1마리 손맛을 본 후 계속 꽝의 연속이었죠.

벌써 선상 4꽝 ㅜㅜ

그리고 이번에 나간 5번째 선상갑오징어낚시

삼천포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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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출항이라

아직 어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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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는 방파제에서 출항하여

바로 덕명방파제로 달립니다.

이곳이 그나마 핫하기에 한번 찍어보고 이동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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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배가 엄청 많네요.

다들 같은생각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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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갑오징어가 참 해롭습니다.

한마리 얼굴 보기가 이리도 힘들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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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갑오징어가 나왔습니다.

항상 조과사진을 볼때는 무슨에기를 사용했는지 꼭 보셔야합니다.

번개무늬 왕눈이네요.

저건 안들고왔는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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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문어낚시때 자주 뵙던분인데

상당한 고수십니다.

덕분에 오늘 조과사진은 찍게되네요. ㅎㅎ

그간 선상에서 아무것도 안나오니 1,2,3편은 영상을 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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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

너무 이쁘네요.

다만 반사라서 가끔 눈뽕을 상대방에게 안겨줄수 있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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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징어 눈이 참... ㅎㅎㅎ

너무 귀한몸이라 영상도 따로 찍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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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왔어요!

갑오징어가 그렇게 안나오더니

오늘 벌써2마리나 ㅎㅎ

저분은 이날 2마리를 잡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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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한번 쏘고나면 다시 담그면

또 쏩니다.

잡아서 올렸다면 다시 넣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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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갑오징어 많이 안잡아보셨다는데...

그래도 저보다 잘 잡으시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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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더

그럼 저도 한마리 해야할텐데요.

갑오징어야 한번 물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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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리니 봐줄만한 쌍디입니다.

문어 싸이즈가 훌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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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