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조행기엔 핑계같은 이유가 있다

컴퓨터 이상으로 2번이나 날려버렸다

으악!!

머리도 펑!!

그래도 해야할 기록이니

기억을 더듬어본다.

회사일을 마치고 부여에 있는 금강 지류로 가본다

아침 일찍 6대 장전하고 낚시 시작해봅니다

물이 들어오기 사작하면 무조건 나올꺼 같은 포인트였지만

도와 주질 않네요

~

강계의 주 어종인 동자개~~

가 엄청~~~

많아요~~~

누치도 나오고~~

붕어빼고 다 잡은듯합니다 ^^

철수를 결심했지만 너무 아쉬운 마음에

충청공주에 XX지에 핫한 소식은 접해 바로 출발~~

포인트 탐색중

여건이 엄청 좋아보인다 물색도 따봉!!

포인트도 따봉!!

붕어도~~따봉!!

둘레길도 잘되어 있습니다

수몰나무와 갈대 사이 포인트로 6대 장전하고

미끼는 글루텐으로 지져본다

항상 그렇듯이 필자가 앉으면 무슨?일이 생긴다...

비바람이 장난 아니다 ㅠㅠ

살짝 얘기드리면 하루 전까지 48까지 나온 포인트...

면 뭐하나요...

바람이 태풍!!

상류권에 자리하신 조사님들

바람에 영향으로 쉽지 않습니다

수물나무 포인트 최고다!!

앞치기를 하면 뒤로 날라가는 신공 바람~~~

오리도 산책하듯 물을 가르고~~

지역 어르신들도 산책하기 좋은 둘레길입니다

낚시꾼한텐 둘레길이란??

봉어가 노닐고 마실나오는

포인트로 보인다^^

첫 수는 5짜 떡!!

배가 임산부다...

다행히 토종 42도 나와주고~~

오떡이 배가 ㅠㅠ

오떡이 옆에 42 토종이 작아보인다^^

산란하느라 애들 상처가 많네요

어제 나와준 붕어들 엉청납니다

40 중 후반들이다.

1인조과입니다

토종 40후반의 위용!!

필자 토종 42 한컷!!

많은 아쉬움이 남는 출조였습니다

놓친 입질도 여러번...

시간만 있다면 인생고기가 나올수 있는 상황이였지만

이만 철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