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물결

철수하던 길에 - 동암낚시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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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하던 길에 - 동암낚시터
2020년 04월 24일 신고하기

어종 떡붕어

날짜 2020년 04월 24일 금요일

날씨 구름조금

수심 4 m

물고기 길이 38 cm

미끼 떡밥(글루텐류) 외 1개

낚시기법 내림

채비법 쌍바늘

낚시환경 맨바닥




신봉낚시터에서 살바람 때문에 정오도 안 되어 철수를 하는데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고 생각하고 있던 순간 아침에 지인이 동암낚시터에서


낚시한다고 통화한 것이 생각나네요.



신봉에서 동암까지는 10Km 거리.


단숨에 달려갑니다.


이**씨 거의 일 년 만에 만나네요.




입구에서 보니 이**씨와 다른 한분이 우측 그늘막에 앉아 있네요.


떡붕어를 잡아 올리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런데 찌는 올림찌입니다.


옆에 가서 보니 2칸대에 스위벨과 사슬 채비를 적용하였네요.


한쪽엔 어분, 한쪽엔 글루텐을 쓴다는데 찌를 잘 올려 준답니다.


이후에도 계속 잡는 소리를 들을 수가 있었네요.



이**씨는 14번에 앉아 있더군요.


동암 떡붕어가 째는 힘이 좋아 2자리 건너 12번 자리에 앉습니다.


이틀 전과 같이 11척에 목줄 35-40Cm, 찌는 세톱 소꼬즈리 전용찌,


미끼는 어분 양당고 밸런스 소꼬즈리로 운용해 봅니다.




정오가 거의 다 되어 낚시 시작.


한 15분 정도 지날 때까지 입질이 없다가 드디어 쏙 빨리는 입질이 들어옵니다.


초릿대 휘는 걸 보니 대물이라고 생각했는데 4짜에서 약간 모자라네요.


이후 손맛을 보는 사이 찌는 바람 부는 대로 오른쪽으로 가다가


다시 왼쪽으로 가고 입질 파악이 어려울 때가 많네요.



옆자리의 이**씨는 오전에는 11척에 바라케 양당고로 목줄 30-38cm 주고


밸런스 소꼬즈리로 입질을 받고 오후에는 같은 채비에 포테이토에 글루텐 약간


첨가한 양당고로 입질을 받네요.




동암도 살바람을 피해 갈 수 없었지만 잠깐 사이에 10여수 손맛 보고 철수 합니다.


동암의 떡붕어 요즘 입질도 깔끔하고 힘도 많이 붙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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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암낚시터 전경, 저 안쪽에 이**씨가 앉아 있네요.




우측에 올림낚시인이 있네요




챔질 성공






예민한 채비를 만들었네요.




오늘은 12번 자리




세톱 소꼬즈리 전용찌




어분 양당고




힛트!!!!!!!!!!!!!!!!!




첫 번째 떡붕어, 침을 많이 뱉나요?










두번째 38.5cm










입술에 살짝 걸렸네요.






찌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왼쪽으로 갔다가




힛트!!!!!




바라케 양당고














힘을 너무 쓰네요.








포테이토 양당고








동암에도 살바람이 심하게 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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