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어가 나오면 k급으로 나온다는 강원도 피문어에 도전을 합니다.

배에서 올라온 문어를 직접보니 6k급 문어는 사람 몸통만 하더군요.

엄청 사이즈가 좋네요!

이른시간 도착해서 식사후 큰 기대를 하며 승선~

문어낚시는 여수.군산.진해에서 돌문어 낚시를 했지만 대왕 피문어 낚시는 처음입니다.

채비는 늘 사용하던 애기에 튼튼한 바늘을 가진 애기를 사용합니다.

봉돌은 40~50호 사용하더군요.

그른데 요런 멍개가 방해를 합니다ㅠㅠ

꼭 바워를 잡고있는 문어같은 느깜인 나다가 돌에서 뜨더져 나오면 요놈이네요 ㅋㅋ

동해바다는 역시 너울도 높네요.

울렁 울렁 멀미하시는 분들은 꼭 약 드시고 오세요.

저 문어 잘 잡는데...오늘 대왕문어는 딱 한분에게만 나와주더군요.

여성 조사님이 혼자 3마리 6k포함 총 10k

부럽고 축하드립니다.

다리 한쪽만 먹어도 배가 부를거 같네요!

동해는 낚시철수후 식사를 할수 있더군요.

지금 재철 생선회와 문어가 들어간 회덥밥이 나왔어요.

문어는 못 만났지만 맛은 보고 철수 합니다.

돌아오면서 본 설악산은 이직 산 꼭대기에 하얀 눈이 보이네요.

5월에는 마릿수를 만날수 있다고 하던데 다음에 다시 대왕 문어에 도전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