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콩버터입니다^^
코로나19라는 역병이 힘들게하지만~
따뜻해진 날씨덕에 자꾸 놀러만 다니고싶어 큰일입니다ㅎ



지난 주말에 낚시다녀왔으니,
이번주는 근처에서 바람쐬러가자고 했더니
그럼 낚시방들려 에기나 구경하고 가자고하더라구요^^

대형마트 구경하듯 따라갔는데ㅎㅎ
남자친구가 갑자기 로드를 선물해주더라구요❤
합사도 2+1 행사하고 있길래 좋다고 같이 샀습니다.

자연스럽게 라인 교체해주게 되더라구요.
(꽃놀이는 이미 머리속에 없구요ㅎ)
에기랑 봉돌들도 모두 정리!!!

시즌준비 완료되었겠다!!
새로드도 써보고싶어서 손이 근질근질ㅋㅋㅋ
완도항으로 냅다 달렸습니다^^

이 날도 코로나19로 발열체크 중!!
고생많으십니다🙏

날이 좋아서 즉흥으로 출발해서 막상도착하니
또 ㄸ바람이 반겨주네요ㅠㅠ
새로 선물받은 로드는 가볍고 아주 좋더라구요.



늦은 밤까지 낚시했으나~

봄갑이 얼굴은 못보고
알주꾸미, 호레기, 문어 이렇게 세마리 잡았습니다.

넘 춥고 배고파서 고개를 뒤쪽으로 휙 돌아보니
˝칭찬˝이라는 중화요리집이 보이더라구요.
뜨끈한 국물이 어찌나 맛있던지요👍👍👍
탕수육도 찹쌀탕수육이라 진짜 맛있었어요^^

동영상 준비중입니다.

귀요미 사이즈 문어는 방생해주고~
코흘리며 집에갔어요ㅋ
밤되니 손이랑 발에 감각이 없어지는게
아직 많이춥더라구요ㅠ
조사님들도 건강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