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러조

다양한 어종들이 낚이니,다음 입질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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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어종들이 낚이니,다음 입질이 궁금해집니다.
2020년 03월 22일 신고하기

어종 떡붕어 외 5종

날짜 2020년 03월 22일 일요일

날씨 맑음

수심 4 m

물고기 길이 50 cm

미끼 떡밥(글루텐류)

낚시기법 내림

주말을 맞아 가까우면서 자주 출조하는 화도낚시터로 낚시를 다녀왔습니다.
​​​11시에 출발하는데 벌써 완연한 봄 기운이 느껴지면서 차안이 살짝 덥기까지 합니다.
​​​​도착한 낚시터에는 많은 낚시인들이 있었고 이곳이곳저곳에 물고기들과의 실랑이가 한창입니다.
​​​​​​15척의 낚시대와 미끼로 글루텐과 포테이토만을 1:1로 섞어서 준비합니다.
​​​​​​화도낚시터는 다양한 어종이 서식하여 붕어만을 골라잡으려는 속셈입니다.미끼에 어분을 섞어주면 대물 잉어,향어들이 입질을 자주 합니다.
​​​​​​글루텐과 포테이토 미끼에도 대물들의 입질이 들어오기는 하나 빈도수가 훨씬 떨어집니다.
몇번의 미끼 투척이 있고 살짝 떨어지는 입질에 씨알좋은 붕어가 낚여 올라옵니다.시작이 좋아서 계속 붕어들만 나올거라는 기대감이 상승했지만,왠걸 그 후로는 온갖 물고기들이 다 낚여 올라옵니다.붕어,잉어,향어..거기에 송어까지 입질을 해대니..오늘은 붕어만을 고집하기는 벌써 틀렸습니다.하지만 무슨 물고기가 입질을 할지 모르니 다음에 입질하는 물고기가 궁금해지는 재미는 있었습니다.
​​​봄기운이 만연한 물가에서 온갖 물고기와 희롱을 즐겼던 오늘도 추억에 남는 출조길이 었습니다.



오늘은 유독 향어들의 입질이 흔합니다.





씨알좋은 붕어들도 낚이구요.



15척의 낚시대에 글루텐과 포테이토 1:1 로 배합한 미끼를 준비합니다.



가까이가도 도망도 가지 않습니다.떡밥에 욕심이 대단한 비들기.



아른거리는 물결에 빛반사가 너무 심해서 제 찌중에서 극세 튜브찌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씨알좋은 붕어로 스타트...



봄!



주말을 맞아 많은 낚시인들이 출조하였습니다.장대인들도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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