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요즘 참돔들이 많이 나옵니다.

친구와 둘이 출동~

서울에서 4시간 정도를 달려온 여수는 낮기온이 10도 4시반 출항합니다.

슬슬 해는 떠오르고 낚시할 시간이 왔어요.

ㅋㅋㅋ저의 첫수는 요런 작은참돔이 나와줍니다.
미끼는 타이라바 채비에 지렁이를 사용했어요.
일명 타이롱채비~

잡어들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우럭,성대,문어,열기등 다양한 잡어들도 여기저기 나와주니 정신이 없어요.

고기들이 나오니 맛있는 점심은 순식간에 먹고 또 바로 낚시대를 잡습니다.

오후에는 사이즈가 큰놈들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저도 50cm급 잡고서 사진한방 ㅋㅋ

오후 시간대 오전보다 더 잘 나와주는 참돔 손맛 최고죠!

오늘 쏨뱅이는 잡어지만 전 요놈들이 더 맛나더군요.
구이로 먹어야 겠네요.

친구와 둘이 방생사이즈꺼정 26수 큰놈17수와 구이용 잡어 챙겨서 철수합니다.

오늘 주위분들과 즐거운 참돔파티~
ㅎㅎㅎ

이날 출동한 뉴스타호들 1,2,3,5호는 요즘 참돔낚시 행하중입니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큼지막한 갈치배 무료음료와 얼음 사무장님 서비스도 최고인데 이날 전투낚시꺼정 4시반 출항 9시반 입항 배에서만 17시간 ㅋㅋ

피곤하지만 손맛 진하게 보고 즐거운시간 이었습니다.
여수로 출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