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개이승재입니다 2월의 첫날

올해 날씨때문에 얼음이 얼지 않습니다 그래서 잔교가 있는

마둔지로 향합니다

아들님과 함께이지요

아들님이 빙어낚시가고싶다고 했는데 올해 못갔어요

마둔지 전경입니다

얼음은 1도 없습니다

잔교위에 텐트를 치고 낚시를 합니다

수심이 깊다보니 어군탐지기도 켜봅니다.

오늘 저의 셋팅

시마노 레이크마스터
루웍스 초리대 30센티
0.2호 합사
7본 바늘
5g싱커

셋팅하는동안 아들님의 후킹

첫타에 두마리 겟 하였네요

잘잡습니다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모아봅니다.

사이즈도 굿굿굿 이지요

어군을 보면서 그곳에 바늘을 넣어주면

바로바로 물어줍니다

그리고 추위에 막걸리한잔을 합니다

지평막걸리

제가 살고 있는 양평의 대표적인 막걸리이지요

모으다보니 100마리 금방채웁니다

아들님이 이날 100마리
저는 150마리 정도 잡았네요

잘나옵니다.

빙판의 아쉬움을 여기서 풀어요

점심은 라면이지요 밖에서 먹는 라면 이맛이 쥑이지요 ㅋㅋ

이제 빙어낚시는 끝인듯 싶어요

이제 또 어떤낚시를 해야할까요?

요기는 그래도 잔교 위라서 2월 말까지 가능할꺼로 보입니다.

3월부터는 빙어도 금어기입니다.ㅋㅋ

이번주도 힘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