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봉 박지숙 입니다
그간 맘아픈 일이 있어서 낚시를 잠시 쉬었습니다

몇달만에 지깅 낚시를 간건지..

정말 오랜만에 하는 출조라 기분업 제대로 되서
김밥 말고 삶은달걀 준비!

새벽 2시반 거제도로 출발~!

구조라항 #해신호 탑승 했습니다

포인트 도착! 시작과 동시에 이런 뚠뚠이 방어가 덥썩 물어주네요
물론 제가 잡은건 아닙니다

선장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지금 파핑에 나올 시기가 아닌데
이상하다고..
저는 지깅 열심히 했지만..반응이 없어요 ㅜ ㅜ
너무 오랜만에 지깅을 해서 그런지..팔도 아프고..잠도 못자서 완전 피곤하고..ㅜ ㅜ

파핑으로 하신 분들은 미터 넘는 방어 쭉쭉 뽑아냅니다
11시쯤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너울도 심하고..
그래도 잡아내는 분들은 잡아 내십니다
거제도 파핑~! 미터오버 방어 굿 입니다

저는 지깅으로 무진장 큰거 걸었는데..쇼크리더 라인 터져서 실패! 왜케 아쉽던지 말예요 ㅜ ㅜ
1월 말이랑 2월1일 또 달릴 예정인데
그땐 꼭 미터 오버 뚠뚠이 방어 성공 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