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베스낚시를좋아해서 항상저를데리고가려해서 몇번따라갔는데 입질도없고 먹는재미도 찾지못해서

바다낚시의 매력을 어필하고자 같이 물반고기반 어플을이용해서

부흥호좌대낚시터를다녀왔습니다

처음해본 바다낚시에 해산물과 회를좋아하는 저는 감동과희열을느꼈습니다ㅋㅋㅋ

처음가본거라 준비가 미흡했던 저희는 갯지렁이한통만 미끼로준비했는데 미스테이크였습니다ㅜ

오전 9시부터 낮12시까지 초보인 저희는 우럭13마리를잡았으며 미끼가 다 떨어져서 눈물을머금고 나오게되었습니다ㅠㅜ

담번엔 미끼마니마니챙겨야지!!

3마리는 횟감으로 10마리는 피뽑아서 가져와서 손질하고 소금뿌려 냉동실에 넣어놨어요

우럭도 씨알도굵고 좋았으며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처음으로간 바다낚시의 기억이 너무좋네요

부흥호좌대낚시터 조만간 또 이용할꺼구요

진짜 저희 커플에겐 너무도 행복한 하루였네요

넣으면 잡히고 넣으면 잡혀서 잡고찍은 인증샷은없네요ㅜ

사장님 새해복많이받으시고 항상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