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러조

그나마 덜 추운날,노지낚시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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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시간 민물 조행기

그나마 덜 추운날,노지낚시를 다녀왔습니다.
2020년 01월 09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외 3종

날짜 2020년 01월 09일 목요일

날씨 구름조금

수심 3 m

물고기 길이 50 cm

미끼 떡밥(글루텐류) 외 1개

낚시기법 내림 외 1개

출발할때에는 정말로 춥지가 않을 줄 알았습니다.
낚시중에서야 아~ 지금이 겨울이지 했습니다.😂
겨울에도 노지에서 물낚시가 가능하다는 화도낚시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평일인데도 큰저수지와 송어터에 여러명의 낚시인들이 손맛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바람이 약하게 불어오니  바람막이가 되어 있는 자리를 잡아 낚시대를 세팅합니다.
옆자리의 낚시인은 저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다섯마리 정도의 손맛을 봤다합니다.
서둘러서 글루텐과 어분류의 떡밥을 준비합니다.오늘은 짝밥낚시를 할려고 합니다.
겨울에는 좀 짧은 듯한 15척으로 시작을 합니다.참고로 3.2칸 이상의 낚시대가 유리합니다. 몇번의 미끼투척이 있고 곧 이어진 입질에서 통통하고 씨알이 좋은 붕어가 나옵니다.오분,십분 간격으로 입질이 들어옵니다.붕어만을 노렸지만 잉어도 나오고 향어도 나옵니다.
약 2시간의 낚시에 십여수의 손맛을 보았으니 겨울치고는 호조황입니다.
바람이 불때마다 으슬으슬 추워지니 그만 낚시대를 정리합니다.
화도낚시터는 자리마다 바람막이가 되어있습니다.바람만 막아도 한결 추위가 덜합니다.
방갈로식도 있는데 겨울에는 입어료만 내고도 사용이 가능하다합니다.단 방갈로의 전기장치나 시설을 사용하실때는 2인기준 1만원의 추가요금이 붙습니다.
겨울에도 입질이 활발(?.!)하니 손맛보러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
이상 다녀온 모습을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첫번째로 이쁜 붕어가 나옵니다.



잉어도 나오고.



또 잉어.



붕어가 나오고.



옆 낚시인도 한창 손맛을 보고있습니다.



제 찌중에서 솔리드 중,저푼찌를 사용했습니다.



물병아리?논병아리?
앞에서 알짱알짱 거립니다.😁




위의 미끼를 단품으로 사용하였고,글루텐과 짝밥으로 낚시를 하였습니다.



향어도 나오고.




또 붕어가.






건너편의 직벽자리인데,항상 낚시인이 있습니다.그늘이 져서 추울듯 보였습니다.



두칸,한칸 바람막이가 되어있으니 아무데나 좋은 자리가 좋은 포인트입니다.🤗



송어장에도 낚시인들이 손맛 삼매경에 빠져들있습니다.



간식도 없는데,가는곳마다 두마리가 촐랑촐랑 쫓아 옵니다.다음에는 간식을 준비해서 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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