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을 미친듯이  붕어낚시 다니다 첨으로 다섯달을 쉬었습니다.
매주 안가면  잠을 못잘정도로 환자였는디  안가다 보니 안가지더군요 ㅎㅎ
5월에 24박 장거리 낚시 후 첫 붕어 낚시에  이것저것 짐을 챙긴다 챙겼는데 빠지는게 있더군요  
보트 피구 아차  받침틀 고정  브라켓도 없어서 새벽에 줄매고 생쏘 했습니다.  어망두 없구  뜰채 망만 5개  ㅜㅜ 
암튼 밤11시 보트피기 시작하고 첫 낚시대 떤지니 3시  ㅜㅜ
작은저수지에 나까지 보트 11대  어쩔수없이 입구쪽에서   낚시를 시작했는디  첫입질에 렌딩중에 폐정치망  그물에 걸려서  또이동
정신 없는 첫 날을 보내고 아침이 되니  11대중 아는 지인분들이 5분이네요 ㅎㅎㅎ 같이  점심도 먹구   나름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왆습니다  기다림에 여유 낚시는 붕어낚시가 최고인듯 합니다.


일정ㅡ금요일 부터  일요일 철수 예정이였으나 비가 오는 바람에  월요일 까지 하였구요
낚시 패턴ㅡ입질이   낮은 수온때문에  뺏아버리는 입질  생미끼보다  연한 옥수수  채비는 가벼운 올림이나  8푼이하  얼래벌래 채비 내림 으로  한바늘 살짝 띄울낚시가  그래도 입질을  볼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주변에 먹거리와  휴식하기 좋은 여건이라 편하게  낚시를 즐길수 있는 저수지 입니다
2년전에 5짜 4짜 후반마리수를 보여준곳이기도 하구요

사유지 이나  어르신이  좋으신분입니다 청소는 단디

들어가자  두번째 입질 붕어 입니다 ㅎㅎ

물오리가  파다닥 하네요

보일러가 안돌아가서  난로 보일러로 돌리며 추위를 이겨 냈습니다

제방쪽에 노지 분들도 포진

1년만에 보는 형들과  아구찜이 별미네요

저수지 초안

옥지 지옥 패턴입니다.

낚시 못하고 집에 갈뻔 했습니다 ㅜㅜ 아시는분들 아시쥬

비가 질질 ㅜㅜ

혼자 뒤통수  셀카도 찍구요

뒤에  쭈욱 보트들 입니다

혼자 셀카 놀이 입니다.

오늘저녁은  훈제닭다리  라면 죽이쥬

따문 따문 나와 주네요 ㅎ

나주오면 나주 곰탕이쥬 맛나네요
안올라가서 수정하구 수정해서 좀두서가 없어유 즐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