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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6일 신고하기

어종 떡붕어

날짜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

위치 냉정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흐리고 비

수심 5 m

물고기 길이 40 cm

미끼 떡밥(글루텐류) 외 2개

낚시기법 중층 외 1개

채비법 쌍바늘

낚시환경 맨바닥




12월 26일 목요일.


어제의 멤버들이 냉정지에서 뭉치기로 하여 동트기 전에


길을 나섭니다.


어라?


아파트 현관 앞 도로가 젖어있네요.


밤새 비가 내렸나 봅니다.


거의 멈춘 듯 하여 그냥 출발합니다.


달리는 차 앞창에는 안개같은 비만 부딪히네요.



7시 20분 냉정지 도착.


아무도 없네요.


A-1 잔교에서 바라보니 맞은편 처마 밑의 전구불만이


저를 반겨 주네요.


10번 자리에 앉아 18척에 목줄 45-50cm 주고


글루텐 밸런스 소꼬즈리 기법으로 준비합니다.


요즘 대떡들이 많이 들어갔다고 하여 바닥권에 머물 대떡들을


노려보기 위함입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김 대표가 저 혼자 심심할 것 같다고


자리하고 동출 멤버들도 좌우로 자리합니다.


김 대표 17척에 목줄 80cm 주고 아래 입질 미끼는


글루텐 사용하여 세트 낚시.


몇 마리 잡고 난 후에 힘차게 휘어지는 낚싯대.


크기가 얼핏 보아도 4짜.


게측자에 올리니 4짜 떡붕어네요.


좌측 김선관씨도 18척 글루텐 미끼로 잡기 시작하네요.


우측 조성준씨는 17척 사용하다 원줄 터져 16척으로


목줄 75cm 주고 초친 우동 세트 낚시.


바닥에서 띄운 상태인데도 잘 나오네요.



낚시하다보니 비가 거세어지고 바람까지 불어 체감 온도는 영하.


점심 식사 후 1시 정도부터 비가 약해지고 바람도 잦아드니


수면은 장판이네요.


찌도 잘 보이고 입질도 더 잘 들어오네요.


동출한 멤버끼리 주거니 받거니 손맛 보다 보니 4시가


거의 다 되었네요.


한 수 더 하면서 투척.


‘네 시를 알립니다.’ 하는 멘트와 동시에 히트.


하루 종일 비 맞으면 낚시했지만 떡붕어와 노닐다 보니


추운 줄도 몰랐네요.


영하권 날씨였다면 눈으로 내렸겠지요.


(안성, 천안은 눈이 많이 왔다네요.)



수시로 대떡들이 A잔교로 들어간다고 하네요.


4짜, 5짜 잡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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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냉정지, 손맛터에 도착




밤새 낚시터를 지킨 작은 등불들




비가 거세어지기 시작하네요.




A-1 잔교




오늘은 셋이서 전세 냈네요.




좌측 집어제, 우측 글루텐




초기에는 집어제와 글루텐




입질 들어오면 글루텐 두 알






힘찬 저항 후에




4짜 떡붕어 잡은 냉정지 김 대표




떡붕어가 깨끗하네요.




글루텐 먹다가 걸린 떡붕어








언제 봐도 예쁘네요




등지느러미 바짝 세우고






떡붕어 빵이 좋네요.












18척 초릿대가 거의 물 속으로




잡고 보니 쌍걸이




바람도 자고 비도 그치고 - 찌가 너무 잘 보이네요.
















4시 땡에 나논 마지막 떡붕어




하루 종일 서있던 찌도 피곤한지 누워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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