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러조

겨울비는 내리고,송어는 입을 다물고...

앵글러조

현장실시간 민물 조행기

겨울비는 내리고,송어는 입을 다물고...
2019년 12월 01일 신고하기

어종 송어

날짜 2019년 12월 01일 일요일

위치 상천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구름많고 비

수심 3 m

물고기 길이 55 cm

물고기 무게 3 kg

낚시기법 루어

제가 속해있는 작은 배스모임인 '경기북부배스클럽'의 정모 겸 납회가 상천낚시터에서 치루어졌습니다.지금 계절이 계절인지라 배스는 입질받기조차 어려운 이유로 손맛과 입맛이나 보려고 송어터로 장소를 정했는데..가는 날이 장날이라고,어제 답사때까지도 무섭게 들어오던 송어의 입질이 오늘은 송어들이 모두 입을 닫기로 약속이라도 했는지 도무지 미끼를 물어주지를 않습니다.날씨라도 좋으면 바람이라도 쐬는 것으로 위안을 삼겠지만,비까지 내리니 ..운영자는 그야말로 좌불안석 입니다.😁
의욕에 넘치는 그런 모습들이 제 눈에는 좋게만 보입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삼십대가 주축인 모임이다 보니 금방 또 활기를 찾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짧게 진행된 캐스팅강좌가 있었고,낚은 사람은  기분좋게,손맛 못본 사람은 열정으로 또 다음을 기약합니다.😁
.
다녀온 모습을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첫수를 기분좋게 시작합니다~만..



비가 내리는 중에도 열정으로..



송어가 마릿수로 나왔던 상류 포인트가 조용합니다. 오늘 조황이.?!



먹는게 남는것.



이럴때 내가 총무일을 왜 맡았나 하는 생각이..고생해쓰요.😁



이것도 않물고,저것도 않물고..생각이 많습니다.



이럴때는 그냥 열심히 하는겁니다.😂



집념의 한수.👍



파고 파고 파는 사람을 이길수는 없습니다.가장 많은 마릿수로 오늘 장원..축하해쁘요.👍



비가 많이 내리지는 않지만 옷에 스며들어 춥습니다.



한사람이 두사람을 이길수는 어렵겠지요.부부합동 캐치.😁



이쁜 송어들아~많이 보고싶따구~



빗물에 촛점이~😂




캐스팅기법을 배우는 표정들이 진지합니다.



낚시도 열심히,사랑도 열심히~🤗



가끔 얼굴을 보여주는 송어들이 이~뻐.



자주 보자규~



알았지~


댓글 13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