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가을 대물 찾아서 ...

회사동료들과 대물찾아서

첫 출정지는 이곳이 아니고 다른곳이었으나

여러명이 한꺼번에 움직이니 자리가 없어

아침부터 몇군데 돌아다니다가

이곳에 안착

저수지 결정하고 대펴놓고

부산서 아들내외가 왔어 식구들이랑 외식하고

다시 저수지로 달려갑니다

식구들이랑 밥먹고 아들부부와 윤여사 볼매 같이

놀라하고 ㅋㅋ

낚시가 머길래 

나없는동안 지들은 소고기 구워먹고 ㅜㅜ

팔각정 잠시 전세 내었네요

가느실지  마을앞 저수지

평지형이고 대물터  외래어종 없어요

붕어 치어부터 사짜붕어 까지 있는곳

저수지 한바퀴 차량통행이 가능하여 진입여건 좋아요

아직 마을에서 낚시 못하게 하지는 않지만 

조금 걱정은 됩니다

주말이면 수십명씩 낚시하니까

주차 쓰레기만 잘처리 하면 됩니다

수심 전반적으로 2m권

가물치 많아요

여름에는 낚시불가

수초가 빼곡해요

현재 수면에 보이는 수초는 다삭았지만

수중에는 수초가 아직도 삭지않아 채비안착 거시기 합니다

부지런한 조사는 바닥을 빡빡 글거내고 ㅋㅋ

게으른꾼은 자연포켓을 찾는다고 거시기 하고

이차 저차 어려운 상황에도 월척급 붕어는 종종 올라옵니다

토종탕인데도 터가 센편

물빠진적이 필자기억엔 없는걸로 아는데

자원은 분명히 많을건데

미끼는 옥수수가 잘되는곳인데

최근에는 생미끼 가 특효

필자 도로가 수심2m

옥시기와 새우로 붕어밥상

물낚시도 막바지 붕어가 나온다는 소문만 있으면

저수지는 만석

필자 포인트

2.2칸에서 3.4칸

자연포켓 찾아서 채비내림

시골마을 꿀둑에 연기가 올라오는 모습이

어릴적 고향생각이 나는 풍경이네요

방한준비는 필수인계절

필자 셋팅중인 모습을 일행이 찍었뿟네요

우찌 품이 엉성하네요 ㅋㅋ

7치 낚은 잔바리 조사

대명이 잔바리 ㅋ

붕어다 ㅋ

이쁜붕어

토종탕 붕어 작아도 체구는 좋아요

함께한 조우와 기념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