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의 마지막 목요일은 Thanks Giving Day(추수감사절)입니다.

금요일은 샌드위치데이가 되어 일요일까지 4일 연휴가 되네요.

목요일 점심을 터키를 비롯한 음식으로 먹고 나니 오후에 일찍

퇴근하라고 하네요.

이런 시간엔 짬낚시를 하는 게 상책입니다.

만정지 마니아에게 전화하니 오후에 시간이 된다고 하네요.

만정지 하류 이피전자광학 펜션(원 안)으로 입성합니다.

실내 내부에는 TV, 냉장고, 에어컨 등이 구비되어 있고 전기온돌

패널이 깔려있어 바닥 온도 조절만 잘하면 밤새 따듯하게 잘 수가

있겠네요.

깨끗한 이불은 기본이고요.

또한 포세식(거품) 양변기가 입구에 있어 가족 단위 출조나

여성들에게는 편리합니다.

펜션 좌우도 바람을 막게 막아 놓고 입구에도 문이 달려있어

아늑한 공간 조성은 물론 바람이 들지 않아

추위를 덜 타게 되어 있네요.

펜션의 위치는 남서 방향이기에 하루 종일 햇볕을 받기에

한낮에는 겉옷을 벗을 정도네요.

낚시 자리는 바닥 낚시인 6명이 동시에 낚시 할 정도로 넓습니다.

일단 15척 준비하고 어분 양당고로 미끼 준비 합니다.

오늘은 11월에 새로 출시된 따끈따끈한 동계용 소꼬즈리 찌를

장착합니다.

무크톱찌라 잘 보이고 몸통이 잘 빠져

예민한 입질도 잘 표현해 주네요.

날이 흐려서 그런지 많은 입질을 받지는 못했지만 33cm 정도 되는

긴꼬리 붕어의 손맛을 보았습니다.

만정 마니아 김선관씨는 연거푸 입질을 받아 내네요.

5시도되기 전에 노을이 지기 시작하네요.

두 시간 남짓 짬낚시 즐기고 왔습니다.

겨울 낚시 준비가 된 펜션들에서 낚시하면

겨울에도 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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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짬낚시를 할 이피전자광학 펜션

펜션 내부 모습

구명 조끼

식사가 가능한 야외용 테이블

낚시히디가 쉴 수 있는 소파들

넓은 낚시 공간

동계용 소꼬즈리 무크톱 찌

비닐 쳐진 잔교에서 낚시를 즐기는 노조사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