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붕어

겨울의 문턱에서

시골붕어

민물 조행기

겨울의 문턱에서
2019년 11월 25일 신고하기

어종 붕어

날짜 2019년 11월 23일 토요일

날씨 흐림

수심 2 m

물고기 길이 29 cm

미끼 기타

낚시기법 바닥

채비법 외바늘

낚시환경 수초


지난 23일 토요일  후배의 전화를 받고  출조를 합니다
후배는 벌써  자리를 잡았네요



상류  권에  장밖인듯한텐트 들이 있고
보트도  몇대 떠있습니다




이곳은  이번비에도  담수량이 많지않아  아직도  물을 올리고 있네요



제자리는  제방에서 가까운곳  그래도  바닦걸림 때문에 여섯대 를  설치 합니다



건너보이는 산자락이 오후 물 빛에 빠져 들고
있군요



추위를 피하기위해  보일 러도 설치하고



접이식 의자에  나름 편하게 준비 했습니다



위에서 한번내리찍고



후배의자리 입니다



너그러운 오후산그늘에 숨은 붕어도 부르고



물속에 가득찬  하늘을 바라보머



이글거리는 저녘노을을 바라보며  놓처버린 세번의 입질 끝에 밤낚시도  시간만 보내고




밝아오는  새벽을 맞아덩그러니  앉아있는  나의 보금자리를 봅니다



아침 48대의  찌가한두마디 움직이더니 꼼짝  하지도 않습니다
살짝 들어보니 ㅡㅡ헐ㅡㅡ바늘이읍슈



그렇게 멍 때리다 올리는 입질에  딱  요거 한수
그리고  철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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