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을 재촉하는 듯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용인에 있는 상덕낚시터를 다녀왔습니다.
송어장도 개장을 하였고 보고싶은 사람들도 만나려고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비 오는 낚시터의 단풍도,풍광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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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낚시를 위주로 하였는데 거의 넣으면 나오는 정도의 많은 마릿수의 송어들로 손맛을 많이 보았고 활성도 좋아서 낚인 송어들의 멋진 바늘털이도 여러번 경험했습니다.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멈출기미도 없고 날씨가 많이 추워서 일찍 낚시를 마무리 한 짧은 시간의 낚시였지만,여러마리의 힘 좋은 송어들과 마지막 캐스팅에 이쁜 황금색의 송어도 만나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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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덕낚시터의 송어장은 잔교를 사각의 모양으로 설치하여 저수지의 중간에 위치하게 하여 사방이 트여 있어서 낚시하기가 편했습니다.평소 무식하게(😁)물고기를 방류하기로 소문난 주인장의 성격을 보여주는 듯 거의 물반 송어반의 어장을 만들어 놓아서 손맛을 보기에는 그 어디보다 쉬웠습니다.
입어료는 25000원 이고 여성과 어린이는 15000원 입니다.
오후 3시 이후에는 15000원으로 할인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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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을의 끝을 단풍구경 겸 송어낚시를 다녀오시는 것도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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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멋진 풍광속에서 힘찬 송어들을 만날수있었던 기분 좋은 출조길이었습니다.

이상 다녀온 모습을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노란 송어가 사이즈도 힘도 좋~아.😁

풍경이 좋아요.

4번대에 님프낚시를 하였습니다.

비드헤드님프(돌대가리)를 탐한 송어.

장타가 시원했습니다.장타는 곧 실력.😁

포토존.🤗

제사진 한장 끼워 넣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