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삼하낚시터

하우스낚시터 개장 소식

평일 주말 붐비였던

​

노지낚시의 막바지가 되었나봅니다.

기온이 떨어져도 너무 잘나와!!

​

붕어의 계체수가 많은

​

양주 삼하낚시터입니다.

하우스낚시터 개장날

​

오전일찍부터 이미 만석이 되었습니다.

하우스낚시터에 자리가 없어

​

노지로 나와 손맛을 보고 계시는 조사님들이

​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하우스낚시터 개장날

​

각종 이벤트 진행을 하며

​

낚시용품및 생필품들이

​

이벤트 선물로 진열이 되었습니다.

밖은 겨울이 찾아온듯 한데

​

하우스 내부는 벌써 봄이 온듯 합니다.

​

삼하낚시터 하우스는

​

대형 화목난로와 하우스낚시터를 둘러싼

​

라디에이터의 온기로

​

훈훈함에 외투를 벗어버리게 되고

기온이 떨어져 까칠해진

​

붕어의 입질은 입맛이 돌아왔는지

​

멋진 찌올림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

방류되는 어종은 '향붕어'로

​

기존 향붕어와는 약간 다른 형태의

​

향붕어였습니다.

​

생태적 특성이 달라

​

찌올림이나 입질표현이

​

조금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향붕어의 힘은

​

역시나!!

​

기존 하우스낚시터의 예민한 채비보다는

​

힘을 쓰는 향붕어를 재압하기 위해서는

​

튼튼하게 채비를 준비해야할듯 합니다.

미끼와 채비또한 다를바가 없었습니다.

​

어분류는 쓰시는 조사님들이 많이 계셨고

​

챔질 타이밍만 잡으면

​

누구나 쉽게 손맛을 볼수있을만큼의

​

붕어 계체수가 많다고 합니다.

중앙 부교를 중점으로

​

올림낚시와 내림낚시의 자리를

​

구분을 두었습니다.

올림낚시는 1.4칸~1.7칸

​

내림낚시는 9척~11척까지

​

이용하시면 됩니다.

​

올림낚시를 고집하는 저로써는

​

처음에는 하우스낚시를 어렵게 느꼈지만

​

응용이 더해져 요즘 하우스낚시를 즐기고 있습니다.

붕어가 이물감이 덜하게

​

분할채비를 사용을 하고

​

목줄을 길게하고 등등등...

​

묵직한 찌올림보다는 예민한 붕어의 입질에

​

쪼는맛에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재미난 이벤트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

잡은 붕어의 무게 근사치를

​

본인이 맞추는 이벤트 입니다.

​

400g~ 800g 의 붕어들이

​

많이 나와주며 kg급에 가까운 붕어들도 나와주고

​

자칫 지루했던 낚시가

​

이벤트로 분위기가 되살아났습니다.

붕어의 무게를 정확히 맞춘

​

조사님도 계시며

1~2g 차이로

​

아쉬움을 달랜 조사님들도 많았습니다.

입어료 이하의 소액으로

​

건전하고 재미있게 즐기는 이벤트!

​

삭막한 게임터와 다르게

​

훈훈한 정을 나눌수 있는

​

재미난 이벤트 였습니다.

​

언제나 진한 손맛을 선사해주는

​

양주 삼하낚시터 하우스낚시터

​

첫째 붕어가 잘나와 손맛좋고

둘째 음식이 맛있어 입맛좋고

세째 소소한 이벤트로 기분좋고

​

삼박자를 갖춘 양주 삼하낚시터

​

하우스낚시터 개장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