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지역에 연고를 둔 낚시인들의 모임인 송탄낚시회의 납회가 안성 만정지에서 지러졌습니다.

1966년에 처음 창립했다고 하니 53년의 역사를 가졌네요.

만정낚시터는 송탄에서 가깝고 펜션형 방갈로의 시설이 좋아

회장단에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박 대표께서 많은 편리를

봐 주셨습니다.

금요일인데도 회원들이 일찌감치 출조를 했네요.

현재 가장 원로이신 김정운 회원께서

선지 해장국을 찬조해 주셔서 저녁 시간에 맛나게 먹었습니다.

시조회나 납회 시 늘 찬조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6시도 되기 전에 해가 지니 입동날이라 그런지 갑자기

한기가 느껴집니다.

따듯한 옷으로 갈아입습니다.

요즘 밤낚시에 난로는 필수입니다.

찬바람에 손도 시리니 장갑도 꼭 챙기세요.

한 마리 두 마리 잡다보니 동녘이 밝아 오기 시작하네요.

붕어들도 라이징을 하네요.

7시에 계측을 합니다.

예쁜 붕어들 잡으셨네요.

상품은 1등부터 원하는 것을 고르기로 하였습니다.

1년 낚시는 오늘로 마치고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는

안방 낚시를 해야겠지요?

일 년 동안 고생하신 임회장님, 권총무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해 주신 회원님들도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안전한 출조하세요.

#물반고기반 #실시간예약어플

#범양 Gmax #범양 지맥스 #낚시전용장갑

#조남열수제찌

나란히 붙은 펜션형 방갈로 전세 냈습니다.

깨끗한 실내, 밤새 장판이 뜨거울 정도입니다.

제 친구입니다.

제일 원로이신 김정운 회원님

임재형 회장님

저는 내림이라 혼자 앉았습니다.

10척으로 간단하게.

포테이토에 글루텐 혼합, 조남열 올라운드 찌

날이 차서 미끼는 작게 달아 봅니다.

이쪽에서 낚시하다보니 앞쪽 풍경이 새롭네요.

김회원님이 찬조해 주신 선지 해장국

즐거운 저녁 시간

난로 없었으면 밤 새 떨 뻔 했습니다.

먼동이 터오네요.

붕어들도 나오고요.

핀트가 어긋났네요. 떡붕어

7시가 되니 해가 떠오릅니다.

1등 축하합니다.

회장님 2등하셨네요.

저도. 밤낚시 했더니 눈이 풀렸나요?

자 모두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