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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적호 오후배 타고 즐거운 주꾸미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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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조행기

덕적호 오후배 타고 즐거운 주꾸미 낚시~
2019년 11월 07일 신고하기

어종 주꾸미

날짜 2019년 11월 07일 목요일

위치 덕적호 바로가기

물때 2물

낚시기법 루어

미끼 에기

낚시장소 선상

바람이 많이 불어서 출항을 취소하는 배들이 있어



전날 문의 해봤는데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면서



낚시 가능하다고 하시네요...



바다를 잘 모르면 자부 할 수 없으셨을텐데



내공이 느껴집니다.^^











오후배를 예약해서 미리 도착해서 출조점에 왔습니다.



주차장 들어가셔서 오른쪽으로 가시면 있습니다.



전 잘 모르고 덕적 써있는 간판보고



왼쪽으로 갔는데 아니라하네요ㅋ



다들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ㅋ












출조점에서 채비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중간에 낚시방 들리는 번거로움은 잊으셔도 되겠네요ㅋ



여러가지 에기들이 많이 있네요~












일반추와 야광추도 판매를 하고 있네요..



한 마리라도 더 잡으려면 야광추 써 주는 쎈스를



발휘해야죠ㅋㅋㅋ












출조점에서 승선 명부 작성하고 선착장으로 갑니다.



여러 배들이 출항을 준비하고 있네요~











오늘 제가 탈 덕적호입니다.^^



생각보다 엄청 큰 배였습니다.



그래서 왠만한 바람에도 문제없이 출조 할 수 있는거 같습니다.












오늘 함께한 지인과 함께 덕적호를 배경으로



찰칵~~~ㅋ



오늘 낚시 잘부탁한다. 덕적호야~~~












배에도 간판이 딱~



저같이 새벽배를 탈 수 없는 사람들에겐 이런 시간배가 최고죠ㅋㅋ



앞으로도 종종 이배를 탈거 같은 느낌같은 느낌이 드네요ㅋㅋ













배 2층엔 요래 의자와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네요..



싸온 도시락이나 간식을 쉬면서 드실 수 있을거 같아요













배 안쪽엔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네요~



축구해도 되겠어요..



낚시 하다 힘들면 쉬기도하고



또한 맛있는 라면도 판매하는거 같았어요



담엔 라면맛 보고 올께요ㅋㅋ











드디어 신나는 출항입니다.



이 시간이 가장 설레는 시간이죠~



바람 많이 불어 마음은 내려 놓았지만



그래도 설렘은 어쩔수 없나봐요ㅋ











옷 단디입고 구명조끼 착용하고 달립니다.ㅋㅋ



만쿨을 향하여ㅋㅋ









어제 친절한 안내를 해주신 베테랑 선장님이십니다.ㅋ



나이가 지긋하신게 포스가 느껴집니다.



오늘 잘 부탁드립니다.



꾸뻑ㅋㅋ












역시 바다를 잘아시는 분인거 같아요..



계속 25미터권을 달리다 포인트에 오니



4.5미터로 뚝~



너무 좋네요..



깊은 포인트로 가면 주꾸미 낚시는 정말 힘든데



좋은 포인트들을 잘 아시는거 같아요











다리가 너무 멋진 포인트네요.



바다위에 다리를 다 놓고..



한국 기술력은 참 대단해요








포인트 도착해서 첫 삐~ 소리가 울립니다.



그런데 첫 내림에 주꾸미가 나오네요..



우와~ 대박 대박ㅋㅋ



역시 굿포인트네요



덕적호 사랑할꺼예요ㅋㅋ












첫 주꾸미가 엄청 큽니다.ㅋ



셀카 남겨야죠ㅋㅋ



고맙다 주꾸마ㅎㅎ










다들 단체로 평일인데도 많이 오셨네요~



그런데 배에서 준 구명복 착용하신 분들은



다 앉아서 낚시 하시고~



개인 구명조끼 가져오신분들은 다 서서 하시네요ㅋㅋㅋ











2물이라 평소 같으면 12호 봉돌이면 될텐데



워낙 바람이 많이 부니 16호도 흐르네요



포인트마다 많은 마릿수는 아니여도 꾸준히 나와줍니다.



안나오면 선장님이 바로 포인트 이동~



보통 시간배들은 시간 때우고 들어오는데



덕적호 선장님은 정말 한시도 손에서 키를 놓지 않으시더라고요










얘는 주꾸미인지 낙지인지 헷갈릴 정도로 크네요..



한마리가 나와도 이렇게 큰것들이 나와주면 좋쳐ㅋㅋ



바람이 많이 불어 배가 많이 흐를텐데도



정말 한사람이라도 더 잡게 하시려고 선장님이 애쓰서더라고요



사무장님이 계신데도 계소 낚시 하는 모습 살피시며



낚시인보다도 더 애가타 하시네요^^













다른배들 출항 포기하고 다른 배 탄 지인 연락해봐도



몇마리 못잡았다는 소리가 들리던데



그래도 오후 시간배 타고 이정도 잡았으니



기분 최고입니다.









물반고기반 지퍼백도 일일이 나눠주시네요ㅋㅋ



이 지퍼백 탐나네요ㅋㅋ



사랑해요 물반고기반ㅋ









귀항 할때는 바람에 날리는 바닷물을 피해



2층으로 올라왔어요^^



그늘막도 있고 앉아서 유람선 같이 가니 좋네요^^











저도 이렇게 앉아서 왔어요ㅋㅋ



너무 편하고 좋네요..



주꾸미 시즌 막바지인데 다들 마지막으로 한번 달리셔야죠ㅋㅋ



저 런커베네가 덕적호 완전 강추 강추 합니다.^^



저도 시간 한번 더 내서 마지막 주꾸미 낚시 해야겠어요^^



다들 덕적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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