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글러조

滿山紅葉.단풍길 너머에 송어낚시터 있다.-상천낚시터

앵글러조

현장실시간 민물 조행기

滿山紅葉.단풍길 너머에 송어낚시터 있다.-상천낚시터
2019년 11월 02일 신고하기

어종 배스 외 1종

날짜 2019년 11월 02일 토요일

위치 상천낚시터 바로가기

날씨 맑음

수심 5 m

물고기 길이 50 cm

미끼 기타

낚시기법 루어

상천낚시터가 기온이 떨어지면서 겨울 대체어종인 송어장을 개장한다,하여 다녀왔습니다.
경기북부는 벌써 아침기온이 영하에 가깝게 떨어집니다.위치적으로 많이 추운곳이라 늦가을부터 이른 봄철까지는 송어로 손맛을 달랠 수 밖에  없습니다.
낚시터로 가는 길목에는 단풍이 만연하여 가는 내내 눈이 즐겁습니다.
일찍 도착한 몇분은 송어들로 손맛을 보고 있습니다.
적당한 크기의 송어들이 낚이는데 방류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인지 힘은 그렇게 쓰지를 못합니다.며칠 지나서 저수지물에 적응이 되어야 제대로 손맛을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상천낚시터에 잘 통하는 금색의 스푼으로 캐스팅을 합니다.몇번의 미약한 솟바이트가 있고 곧 이어진 챔질에 꽤나 힘을 쓰며 올라오는 송어는 바로 방류한 송어가 아닌듯,꽤 앙탈을 부립니다.송어터로 매년 관리가 되어서 자생 비슷하게 생긴 놈들도 꽤 서식합니다.
두어시간의 낚시에 네댓마리의 송어를 낚을수가 있었습니다..
.
상천낚시터의 송어는 잡이터로 운영이 됩니다.채비에는 규제가 없으며 모든 기법이 가능합니다.
본인이 낚은 고기는 무제한 방출이 가능합니다.
입어료는 어른 30000원,여성이나 어린이는 20000원을 받는다 합니다.
..이 가을 손맛과 더불어 눈맛,입맛까지 느낄 수 있는 송어낚으러 한번 다녀들오세요.
.
이상 다녀온 모습을 두서없이 올려봅니다.





웜을 물고 올라왔습니다.



가는길 내내 눈이 즐겁습니다.



이쁜길이 주욱 이어집니다.



금색 스푼을 탐한 배스.



이쁜 송어가 제법 앙탈을 부립니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차갑습니다.



저수지도 단풍이 절정입니다.





늘씬합니다. 오늘 처음으로 낚은 송어입니다.



두번째 송어.



세번째.



낚시는 여유롭게(!) 앉아서.😁



보기에 좋습니다.



단풍구경만 해도....!



저수지가 이~뻐요.😁






댓글 14

등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