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다쳤다는 친구로부터
전화가왔다
아직   병원에있는것으로
알고있던 친구라‥
염려와 걱정으로  전화를 받는당

야‥낚시가 가고싶다
‥
가자‥

근데 너 괜찮겠나?
‥
이친구는 다리를 다쳐 1년이상
수술과 치료중인데  솔직히
걱정이  앞선다‥

친구와 도착한 통영 인평동
구름 많고  바람불고‥
흐미‥

씩씩하게 채비후 낚시에 몰입하는 친구
그래
오늘 가을 감성돔 손맛 보도록하자ㅎㅎ

나의 첫수
손가락 크기의 아가야 감성돔
귀엽쥬~♥

연이어 잡힌 성대
지느르미를 펴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물고기‥
꿔~꿔~  소리를 내는 고기
달달한 횟맛미 일품인  고기다

대략 30  정도의감성돔을 첫수로
잡은 친구‥
그의 웃음이 보기좋다

연이어 나에게도 한수 온다
쌍둥이같은 크기ㅎㅎ
내만권 가을 감성돔의 손맛이
참 좋다

오늘의  조과
감성돔 참돔 보구치 ‥
즐거운 낚시였다

오늘 사용된 미끼는
옥수수와  참갯지렁이‥
내만은 학꽁치  고등어  망상어등
잡어 천지이다
잡어를 피할수있는 참갯지렁이가
가장 좋은  미끼이다

가을  감성돔 찌 낚시를 준비중이라면
꼭 옥수수와 지렁이는 챙겨가시길
권한다

팁
채비
로드ㅡ1호대  530대
릴ㅡ2500번 스페닝릴
원줄ㅡ3호
목줄ㅡ2호
바늘ㅡ감성돔3호

#예향박홍철
#낚시가땡길땐
#물반고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