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물결
Hot! Hot! Hot! - 냉정낚시터(아산)
은물결
민물 조행기
요즘 밤사이에 기온이 내려가 단단히 차려입고 냉정지로 달립니다.
무넘기에서 바라보니 잔교 근처에 물안개가 깔려 있네요.
해가 뜨면서 열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패딩 조끼 벗어야 할 정도로 날씨가 좋네요.
일단 10척에 포테이토 양당고 미끼 준비.
입질이 들어오는데 씨알이 좀 작네요.
근 이 년 만에 만나는 박덕성씨가 제 우측에 앉아 13척을 펴네요.
가만히 보니 입질이 살살 들어오는데 찌가 잘 안내려갑니다.
저도 12척으로 바꾸어 봅니다.
입질을 받았는데 초릿대가 물속까지 박히네요.
거의 35cm급 떡붕어.
힘이 장난이 아닙니다.
다시 물속까지 초릿대 끌고 들어간 떡붕어는
거의 38cm급이네요.
체고가 높아 같은 길이라도 무게도 더 나가고 힘도 좋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니 13-15척 정도로 우동세트 낚시하는 분들도
잘 잡네요.
김 대표는 “요즘 떡붕어들이 13척 정도 수심까지 내려갔고
해가 뜨면 M권에서도 입질이 좋다.”고 하네요.
오후에 행사가 있어 10시 반 정도에 대를 접습니다.
잠깐 사이에 많은 분들이 들어오셨네요.
오늘 날씨도 핫, 입질도 핫, 저항하는 힘도 핫.
몇 시간 안 되는 동안 핫한 낚시 즐기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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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넘기에서 바라보니 잔교 주변에 안개가 끼어있네요.
포테이토 미끼
조남열 수제찌 무크톱
탄성이 장난이 아닙니다. 초릿대에 부딪혀 찌 부러질 일 없네요.
미끼는 항상 준비하고
앗 패닝!
10척에선 사이즈가 좀 작네요.
초릿대 돌리도!!
또 가져가려하네요.
35Cm급 떡붕어
38cm급 떡붕어, 빵이 대단합니다.
장사장님 내외분, 오늘도 출조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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