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낚시대 빌려준거 받으러 평화광장 근처 갔다가 길을 잘못들어서 저기를 발견했어요 ㅋㅋ

물반 어플에 들어가니 저곳이 있더군요

처음 딱 보이는건 화려한 상품들

나는 못타가겠지.... 어차피 민물은 똥손이니...

의외로 민물 비린내도 나지 않았어요 아니? 거의 나지 않았아요

지하에 있는 낚시카페 갈떄는 참 꼬릿한 냄세가 코를 찌르더니 여기는 1층에 있어서 그런지 참 쾌적하더이다

준비물은 간단합니다

낚시카페에서 빌려주는 낚시대와 떡밥 손닦을수 있는 수건?

넣자마자 바로바로 입질이 와줍니다

낚시카페는 바닦 올림 낚시는 없는것 같아요

다 내림 까딱 낚시인것 같습니다

요렇게 잡은 물고기를 저 위 통에 넣으면 앞쪽에 있는 스크린에 몇 그람짜리 잡았는지 나오더라구요 ㅋㅋ

저 갈떈 저혼자여서... 딱히 넣을 필요는 없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사장님 보라고... ㅋㅋㅋ 나 낚고 있다고... ㅋㅋ

손맛이 참 좋네요 ㅋㅋ

몇번 물고기 잡아서 큰것만 위에 기계에 넣으니 사장님이 이거 하나 주시네요 ㅋㅋㅋ

솔직히 빈손으로 가는것보다 작은 상품이지만 머하나 손에 쥐고 가면 손해보는 느낌은 나지 않아요 ㅋㅋ

나중에 지인들과 와서 술값내기나 밥사기 대결한번 해봐야겠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