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938044
초보 조사님은 절대 타지 마세요(2)
N938044
바다 조행기
해외출장 다녀와서 오랫만에 반응 보러 왔더니 정말 다양한 의견이 있네요
글만 보면 마치 제가 과민반응 한 것 처럼 되어있는데, 저게 왜 기분이 나쁘고 제가 왜 글까지 쓰게 되었는지 현장에 계시지 않았던 분들은 모를 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저날 제 드렉 언급하기 전에 15호 봉돌 2개 달고 하신 분, 사무장이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 계속 뒷다마(?) 한 손님입니다 선장도 은연중에 돌려까던 사람이구요
아마 그날 배타신 분들은 봉돌 15호 두개 단 사람 다 욕했을 겁니다(저희도 그 이야기 듣고 욕했었구요)
글 쓴 사람이 문제아로 2명을 지목하는데 한명은 봉돌, 두번째가 ˝고급˝ 릴을 가져온 저입니다
굳이 고급릴을 왜 언급하는지 모르겠지만(실제로는 고급도 아님) 제가 분노해서 글을 쓴 포인트는
1. 사무장이 봉돌 15호 손님이랑 저를 동급취급하고
2. 봉돌손님을 까는 행위를 봤을때 저또한 그날 배에서 공공의 적 같은거나, 저는 모르지만 다른 사람은 다 욕하는 존재가 되었을 거란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글에 남길 정도면 실제로도 다른 조사들에게 은근히 욕했겠죠)
글만 보면 마치 잘 가르쳐주었다 처럼 되어 있는데 당일 최악의 빌런과 동급 취급할 거였으면
˝차라리 가르쳐주지 말고 욕하지 말지˝가 제 심정입니다
하루 보고 언제 볼지 모르는 사람들이긴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그날 절 얼마나 욕했을까요 하는 생각도 들고요
사무장이 돌아다니면서 봉돌 조사 욕한 내용은 빠져있으니 마치 제가 예민폭발한 이상한 조사로 매도되는데, 이러한 댓글까지 봤을 때 제 의견은 여전히 초보 조사들에게는 비추하는 배입니다
처음 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초보조사들한테 너무 뭐라 하지 마세요 당신도 언젠가는 초보였을 때가 있었을 겁니다
우럭
2024.04.14
우럭
2024.04.13
우럭
2024.04.07
우럭
2024.04.06
우럭
20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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