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열병때문에 대지들을...

살처분 할수 밖에없으신... 양돈농장 아버지 어머니들...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글보고 웃음 지으셨으면 하네요...^^

전 움직였습니다~ㅎ

다이어트해서 이제 괜찮아요~ㅎ

토요일 늦은 오후 부랴부랴...

집에서 나와 오늘의 목적지인...

탑정 수로쪽으로 향합니다...

기분 좋게 나왔는데...

날씨가 영~~~ 좋지 않네요...

흐린건 좋지만...

이런 흐린 날씨는 요즘 일교차가 크게나는 시즌중에...

안좋은 점이 많은것 같습니다...

낮에 무진장 덥게 쨍쨍... 달궈주면...

시원할때 대물 붕어들의 움직임이... 좋다고...

생각하는 일인^^

틀릴수도 있고 맞을수도 있구요~ㅎ

항상 순찰하듯 다니는 길이지만...

오늘은 순찰이 아닌...

출격이니...

힘차게 달려봅니다!!

요즘은 어딜가나 당현한듯이...

쓰뤠기가 낚시터를 지키고 있네요...

조사님들...

˝본인이 생산한 쓰레기는 아직 더럽지 않습니다...˝

정심좀 차립시다...잉?!

가을에 접어들어...

해가 짧아진턱에... 자리를 빨리 잡아야한다는 생각에...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분위기가 좋은 곳은... 당현 사람들이 들어가있고...

이런 맹탕자리만...

어찌허요! 그냥 해야지요...

어딜가나 맹탕...

일찍 온다고 왔는데...

나도 모르는 결혼식이 있어서...

그래도 밥은 든든하게 먹고왔습니다^-^

사진상 보기에는 참으로 좋은 자리인듯하지만...

유속과... 수심 그리고...

진입하는데... 풀이 너무 많아서...

저녁에 모기에게... 헌혈하기 싫어서...

그냥 포기합니다...

건너편의 조사님 자리쪽이 좋아보이긴 하지만...

차대로 약100미터를 걸어야하더군요...

전 포기가 빠릅니다^^;;

그래서...자리했습니다~ㅎ

맹탕에...

오늘 하루 묵을 좌대를 서둘러 설치하고...

한숨 돌려봅니다...

햐...

매번 고생하는 내발... 주인을 잘못만난듯...

다리에 상처가 많으면 노년에 고생한다는 어른들의 말씀...

설사 사실은 아니겠죠?!

만약 맞다면... 전...ㅡ.ㅡ

좌대 설치할때 나만의 팁?!입니다...

균형 대충 맞추다보면 밤에 자꾸 신경이 거슬리고...

의자도 삐걱 거리고... 그래서...

평균자까지는 못갖고 다니고...

라이타로 좌대 균형을 맞추는 편입니다...

좋은건 아니지만... 담배를 펴서...

한번 해보세요 은근 잘맞아 떨어집니다^^

아~ 한가지더요!

이번에 구입한 쥐맥스 장갑인데...

밤새 앞치기시에 쿠션 때문에 손바닥도 안아프고

접지력도 휼륭한데... 단점을 하나 찾았습니다...

엄지가 짧은 사람은 약간 불편해요~ㅎ

이유는 어정쩡한 엄지 바닥 부분에 장갑이 닿아서...

바지를 반만 입은 느낌이랄까요???

손가락 긴분들은 패스!!!

저 처럼 손가락이 못생기고 두꺼우신분들은...

손가락을 늘리시던지...

아니면 장갑을 약간 자르시고 라이타로 지지시던지...

개인취향이시니... 그건 알아서 하시는걸로~

왼손에 쥐맥스!!! 오른손도 쥐맥스!!!

오늘 포인트의 물속을 탐색할 이친구의 이름은...

동원작 수수깡찌 일명... 동수입니다^^

은근 이름 괜찮죠???

대산b61(탱커), 동원작수수깡(동수)

친구들 이름이 쫌... 멋찌네요

조사님들도 본인의 쓰는 장비에 나만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그러면 약간더 장비의 소중함이 더 생기지 않을까합니다^^

아... 이제 시작인데...

옥시시가... 차에 3달째있었던...

열자마자... 쉰네가..

내가 붕어라면 안먹을것같은데...

다시 사오기는 늦었구...

난감합니다...

어쪄요... 써야지...

냄세... 진짜 쩌네요...

모기가 아직 기승을 부립니다...

스틱 모기향으로 모기를 방어해봅니다...

이 스틱 모기향이 참좋은데요...

처음 사용할때 5개를 한번에... 다 폇는데...

모기한테 물려서 죽는것보다...

너무 강해서 숨을 못쉬어서 죽을뻔했습니다...

2개정도면 적당한것같아요...

모든 적당한것이...

좌대 받침틀까지는 완성했고...요

이제  주무기인... 대를 널어야하는데...

흐미 귀찮은것...

뜨거워서 더운것보다 눅눅하고 끈끈하게 더운거라서...

오늘 괜히 나왔나 싶습니다...

휴... 대는 겨우겨우 다 널었네요...

이제... 괴기들은 맞을준비를 해야하는데...

그전에...

왠만하신 조사님들께서는 아시쥬???

이게 무엇인지...

참유용한 아이템 같습니다...

여름 출조시에는 항상 갖고 다니면서 수시로 뿌려줍니다~ㅎ

물론 아무도 없는 곳에서요^^

제가 물론... 엄청나지만..

지킬건 지켜야지요^^

차에 출조시 이렇게 큰 통에 물을 갖고 다니면서...

필요한시에 써먹습니다...

요롷게 연결해서 차를 벽쪽으로 몰아놓고 앞문 뒷문을...

열어재끼고...

야생 샤워를...

땀만 제거해도 모기와 찝찝합 속에서 탈출할수 있어요...

기회되면 사용해보시길^^

이제 샤워도 했고... 여유도 찾았고...

쉰 옥시시로 물속 붕어를 냄세로 기절시키러...

준비!!!

땅!!!

오늘은 어떤놈들이 나를 반겨줄지...

오늘도 파이팅!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