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이후 오늘 최북단고성빅게임 5차 탐사를
다녀왔습니다.
매번 갈때마다 경비와힘이드네요 ㅎㅎ
새롭게 도전한다는건 그만큼 비밀스럽고 손때뭍지않은곳이기에 무엇이나타날지몰라 항상흥분이 맴돌다보니 경비따위는 잊은지오래됬습니다;;
오늘은 종일배를몰고또몰고 보일링이 일어나지않아
이삭줍기방법으로 그제나온대형참치어군을 찾아다녔습니다.
낮마리로 먹이활동을했었고 참치어군은보지못했지만
배앞에서 미터오바무언가가 먹이활동하는것은 보았습니다.
일단 잡아봐야 뭔질알겠지만 파장이 어마한것으로보아서는
그냥 참치라고 했으면 좋겠습니다ㅋㅋ;;

꼴랑좀 될듯했습니다
역시나..꼴랑꼴랑댔답니다.

전날미리 출발했습니다.
전 당일배탈때보다 출발해서 길이 뻥뚫려있을때.
이때 기분이 제일좋습니다.^^

도착해서 공중화장실 뷰~~♡
아..여긴화장실도 예술이구나~~~~ㅋㅋㅋ

자~이제 장비바로들고 가보자~!!!!!

또 어색한...쑥셀~~ㅋㅋㅋ

이북이 바로앞입니다..

오후되면서 뜰줄알았던 고기들...
전혀 안뜨네요...;;

아...간신히 한마리... 사이즈는 항상만족하는 똥방어입니다.
대략짐작이지만 12kg는 거뜬히 나올겁니다.

올해 겨울까지만 탐사를 진행할겁니다.
본격적으로 선장님의 배가도착을하면 물반고기반에서
예약하실수있으십니다.
지금은 생활배이므로 캐스팅하는곳도..서있는곳도 만만찮네요ㅎㅎ
미터오바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