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새에 두번이나 갔다왔습니다
처음 갔을때 밤새도록 끊기지 않는 입질에 손맛 아주
제대로 보고 이번에 와이프랑 다시 갔다왔습니다
처음 갔을땐 몰랐는데.....
이번에 와이프랑 오니 좌대 위치에따라 조황도 틀리고
흠.....바퀴벌레 군단을 제대로 마주하여 12시조금 지나서 그냥 방에 들어가서 잤습니다 바퀴벌레가 얼마나 많은지 .....10시부터 12시 사이동안 100마리는 본거같네요 도저히 이런분위기에선 낚시 못할꺼같아 자고 아침에 다시 하다가 왔습니다 정말 자주 가고싶은 곳인데 바퀴때문에 좀 망설여집니다 위생상태가 조금 개선됐으면 좋겠습니다

처음갔을때조황이였습니다

이날만난 붕어중에 가장 힘좋고 빵좋은 대물이였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정확히 39cm나왔습니다

지금 까지가 처음 왔을때 조황이구요

요게 오늘잡은 녀석들입니다

바퀴때문에 밤낚시를 못해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 좌대 나무 틈틈히 빼곡히 바퀴가 살고있습니다
위생상태가 조금만 개선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