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탑정호...

한때는 하룻밤 한번의 입질도 보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한...

탑정호로 출발해본다...

내차의 항상 이정도의 장비들을 유지한다...

내가 생각해도 A급으로 짐을 잘 쌓는것 같다...

탑정호로 가는길의 논산천 수로이다...

탑정호에서 배수하는 물 그리고 비가 함께 이 천을 유지한다...

항상 나쁘지 않은 조과를 안겨주는곳이다...

차대기도 편하고 낚시를 즐길수 있는 여건이 좋지만...

오늘의 목적지는 탑정호...

제일 처음가본 포인트... 진입...

곶부리에 벌써 먼저와 계신 조사님께서 대를 편성하고 계신다...

이쪽을 생각하고 부랴부랴 왔지만...

낭패다... 어디로 가야하지...

베서분들도 열심히 유래어종인 베스를 낚고 계신다...

많이 많이 잡으셔서... 토종물고기들을... 살려주세요...

파이팅!!!

다음 포인트 진입...

사진상으로는 경사를 표현할수가 없다...

엄청 가파르다...

젠장... 오늘은 쓰리빠를 싣고왔다...

내려다가 넘어지면... 이승과 이별할수도 있다...

시간상 다른곳을 둘러볼 시간이 없다...가야한다...

가파른 경사도 보다도 더...

나의 얼굴을 찌푸리게하는 쓰뤠기...

대단하다... 불법으로 버리는건 이해한다...

그런데... 왜...

종량제 쓰레기봉투에... 쓰레기를 담고...

남들이 치우기 힘든곳에... 이렇게

짱박아서... 모아놨을까...

대단한새끼들이다...

엄청나다...

지 집에다가는 이렇게 버리지는 않을것인데...

참... 많이도 쳐먹었다...

미안하다 치워주지 못해서... 자연에게...

탑정호에게...

쓰레기를 뒤로하고 포인트를 둘러본다...

오늘 하루 묵을 포인트... 탑정호

5년전만에 해도 탑정호에서의 낚시는...

10전9패 이상의 전적이었다...

나오면 허리급(35cm)이상...

재수 좋으면 혹부리 녀석들을 볼수있는곳인데...

하지만 이제는 다르다...

7치,9치되는 녀석들이 주를 이룬다...

하지만... 오늘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주겠다..

될려나... 싶지만...ㅡㅡ 우선 파이팅!!!

포인트 왼편으로는...

석축으로 이루어진 곶부리 포인트이다...

이시기 탑정을 찾을때는 멀리보이는 곶부리쪽이 훤히...

보일정도로 물이 빠져야하는데... 많이 덜빠진것같다...

더 빠져야하는데... 빠져야 볼수있는데...

오른편으로는 오리배가 보인다...

타고나가서 탑정호 센터에서 낚시하고싶다...

킁거는... 센터에 있다!!!

무조건 센터에 있다!!! 킁거는...

확실하다...

탑정호에는 5짜되는 녀셕들이 많다...

45...46...47...48... 이런녀석들은 흔하게 볼수있는곳이...

탑정호였다... 어깨에 뽕넣은 녀석들도 쉽사리 볼수있는곳...

이었는데... 변한... 탑정호... 하지만...

운이 좋다면... 오늘 녀석을 볼수있을것이다...

오늘 탑정호가 나에게 좋은 기억을 안겨줄련지...

하루 잘 쉬었다 가보자...

포인트만 둘러봤는데... 덥다...

보이는 나무 그늘에서... 쉬고싶다...

헌데... 시간이... 내뒤에서 헤드락을 건다...

무브무브!!!

햐... 간단하게 챙긴다고 챙겼는데도...

이모양이다...

그래... 나르자...

누가 날라주는것도 아니고...

힘들다...

매번... 힘들다...

어서 돈많이 벌어서...

짐을 나르는 비서를 두던지 해야겠다...

이번에 발을 바꾼 참좋은 NICE 왕발이다...

오늘 드디어 사용하게 되었다...

펼쳣다... 꼽았다...

외관상으로는 엄청난?! 안정감을 준다...

돈쓰길 잘한듯하다...

뼈다구... 합체...

들이대보자...

우선 위밍업으로 흙좀 뭍이고...

들어가라...

왕발이여...

갠찬나???

한번 빼본다...

괜찮다~ㅎ

그럼 다시 들어가라...

왕발...아...

바닥이 감탕은 아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파고드는 꽤제제한 모래이다...

아침에 다시봐야겠다 얼마나 파고드나...

완성...

난 동땡좌대를 쓴다...

손은 보통 좌대보다는 손이 많이 가는편이다...

뼈다구 조립... 상판 합체...

하지만... 무척 편하다...

한가지 더하자면...

흔들림에서 무척 강하다...

좌대가 흔들릴시 낚시대에 진동이 그래도 노출되면서...

고기가 빠지는 경우를 많이 겪어봤다...

그래서 신중하게 결정한... 동땡좌대이다...

무척 만족하면 사용하고있다...

동땡좌대 엄지척!!!

덥다... 무더위를 얼음물로...

날려버리고...

이제는 받침틀을 준비한다...

나의 받침틀...

대산ENG에서 생산하는 모델... B61받침틀이다...

멋지게 B61의 구성품을 줄지어 나열해본다...

무엇이든 풀셋으로 구매한다...

남자는 풀셋이라 배웠다...

그래서 손해도 크다...

이제는 항상...

애엄마가 내 장비를 정검한다...

낭패다...

걸리면... 끝장이다...

땟갈이 기가맥힌다...

로고 하나하나에 장인의 손길이 느껴진다...

잠시... 감상을 해본다...

돈들인만큼 개인적인 만족감을 주는...

대산 B61...

나는 이녀석의 개인적인 이름으로...

˝탱커˝라 이름 붙쳐주었다...

바람... 비... 부식 모든것에 강한녀석이다...

구입할때 직원분깨서 자신있게 말씀하신... 부분인...

받침틀 자체에 녹,부식이 가져다주는 부품이 하나도...

없다는것이다...

만족한다...

아직도... 너무 더운 날씨다...

나의 동반자인... 레쯔비를 목으로 넘겨준다...

사진은 한장이지만...

2캔을더 마셔줬다...

한번에 많이 마셔야...

후회가 없다 모자란듯 마시면...

안먹는것만 못하다...

장비도... 음료도... 모든것을 풀셋으로!!!

빨딱섯다...

많이 올라간다...

한번에 올리는 버튼?!만 개조를 잘한다면...

보트형의 대포가 필요가 없을텐데...

홈페이지에 문의글을 남겨봐야 할듯하다...

대산받침틀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로 움직여보시면 된다...

워밍업은 끝낫다...

이제... 메인이 들어온다...

준비가 됐다...

이제 녀석들을... 만나기만하면 된다...

과연... 나에게 와줄 녀석들이 있을련지...

가보자...

오늘의 미끼 선택은...

탑정의 명기인... 신장떡밥(콩팥아님)... 앤... 프로떡밥이다...

신장8과 프로2로 배합하고...

약간 딱딱한 건탄으로 승부를 볼 생각이다...

옆쪽의 토코 어분은 초반의 집어제로 쓸 생각이다...

그리고... 만인의 미끼인... 지렁이...

기본적으로 준비해봤다...

초반에 눈치를 보려고 준비했지만...

이녀석이 먹힌다면 계속 쓸 생각이다...

우완...

A급...

좌완...

플러스A급... 경치가 ㅎㅎㅎ

대편성을 마치니...

바로 어둠이란 녀석이 찾아온다...

바로 옹롱한 자테를 뽐내는...

2지한국 캐미를 장착으로...

초반에 생각한 미끼인...

지렁이로 시작해본다...

하룻밤...을

잘 놀아보자... 탑정호야...

내가 물론 불리하지만...

선전해볼께...

2부를... 써야하는데 잠이온다...

그래도 써야겠지...

치카치카하고... 아윌비빽...

#물반고기반

#대산받침틀

#B61

#동원작

#동일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