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똥개 이승재 입니다

벌써 9월이네요

시간은 빨리가고 곧 겨울이 오겠지요

쏘가리는 거의 10월 중순이면 끝이나지요

왜냐면요 겨울동면에 들어가기 때문이지요

일요일 아침운동 나가봅니다.

카약으로 다가가서 촵촵촵

오늘도 안나옵니다 고기가 피딩이 아닌가 할때쯤

촵촵 텁 털털털 넌 누구니?

1끄리를 획득했습니다. ㅋㅋ 비릿내가 쥑입니다.

그리고 계속 영혼을 담아 던집니다 미노우를

던지고.또던지고 또또또 던지고

던집니다

그러다 다시 털떨털

2끄리를 획득하였습니다. 전투력은 상승하지만

반응이 없는 쏘가리때문에 마음이 아파요

그러다가 귀여운 친구가 제카약에 탑승하셨네요

귀여운 아가 달팽이 입니다 이런걸 보면서도 힐링이 됩니다.

물위에 있다는것도 좋지만요

캐스팅 캐스팅 손목아 나가봐라 그래도 난 던진다

9시에 집에간다고 했기에 8시쯤 접을까 생각해봅니다.

오늘은 날이 아닌가벼?

미련이 남지만 그래도 몇번만 몇번만

캐스팅

리트리브 리트리브 트위칭 저킹

앗 바닥 찍었어요 한템포 쉬고 다시 저,....키. 잉.  할려고할때

텅

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디딛 디디디 디디디디딛

쏘가리입니다 조심히 랜딩억 성공합니다.

2짜 후반의 쏘가리입니다

앞바늘 뒷바늘 다 드셔주셨네요

9시가 거의 다되어서 이제 집으로 가봅니다 약속을 안지키면

다음주낚시가 없을수도 있어요

집에와서 카약 정리하다가 긴긴 뭐시기가 기어갑니다

ㅋㅋㅋㅋㅋ

약지네이네요

징.그.러.버요

지네 뱀 싫어합니다

그리고 이제 집안일쩜하니 햇님이 주무실 시간이 되어버리네요

이렇게 주말이 끝나나 봅니다 아쉽기도 아쉽고

월요일이 두렵기도한 직장인 입니다.

그래도 열시미 일을해야지 또 돈벌어 낚시할수있겠지요?

오늘의 마지막은 동네에 수영장있는 집에가서

매운탕과 쏘주에 찐하게 마무리합니다.

이번주도 얼마안남았어요 힘내자고요

그리고 이번주는 집에서 쉬는게 답일듯 싶어요 태풍때문에

태풍 조심하시고 피해없으시길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