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삼치 첫 출격!
셋이 가기로 했는데 두분은 못오고 나홀로 출조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오전 12시에 대전에서 출발~
도착하니 03시 반~
동출하기로한 친구들은 누적된 피로 때문에 결국 오지못하고 나홀로 출조!!

물반앱을 이용해 포항에 있는 디투호 예약!
배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데크가 얼마나 큰지 열명 이상은 충분히 마음것 던질수 있다는거...ㅎ

동이 트면서 포인트 도착~

주구장청 던지고 또 던집니다
그렇다할 반응이 한두시간 이어지고 결국 내만권으로 포인트 이동

보일링이 엄청납니다
물론 소규모의 보일링이지만 이쪽저쪽 끈임없이 생겼다 사라집니다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힛트가 잘 되질않네요
가만보니 전부다 삼치보일링은 아닌거 같고 이것저것 섞여있는듯 하네요

결국 몇마리 터지고 전 두마리로 오전 낚시를 마감합니다
오후에 일이 없었으면 오후까지 연장하려고 했는데 아타깝네요

현재 포항 경주쪽 대삼치는 열심히만 하면 꽝은 없을듯 합니다
참고들 하시고 저는 내일 또한번의 출조를 위해 이만 취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