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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권 무늬오징어 시즌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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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8월 22일 신고하기

어종 무늬 오징어

날짜 2019년 08월 19일 월요일

얼마전 통영으로 무늬오징어 선상을 다녀왔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제대로 손맛을 보지 못하여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가까운 영도로 손맛을 보기 위해 나가봤습니다~







앗!! 이런 해무가....







알고보니 해무가 아니라


렌즈에 습기 때문이더군여...



첫번째로 내려간 포인트는


맞바람이라 제대로 던져보지 못할거 같아



퍼뜩 올라오는데


숨이 숨이....



운동부족이란걸


절실히 느낍니다...






다들 아시는


중리방파제입니다~



방파제 끝 쪽은 저녁에


테트라 공사를 하고 있던데


안전에 유의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오늘 사용한 채비는



로드 은성사 트라이펙타 832M


릴 D사 2508


원줄 PE 0.6호


목줄 2.5호



은성사 트라이펙타 에깅대는


에깅거들 사이에 소문이 돌고 있어



5월경 구입을 하고는


거제도로 가서 꽝을 치는 바람에



로드가 가볍다는거 외에


감도나 휨새를 느껴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어떨지....






중리방파제로 갈려고 했으나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다시 이동했습니다







저기 멀리 보이는 75광장 밑도


좋은 포인트입니다~







첫번째로 간 포인트는


물이 차 올라서



다시 포인트를 이동하여


에기스타 3.0호 금아지로 공략했지만



영도 용왕님의 부름을 거르지 못하고


상납 아닌 상납을....



아끼는 건데.... ㅡㅡ



포인트가 3미터도 안되는 수심이라


에기를 던지고 다른짓을 하면


바로 걸리기에 신경을 바짝 써야 합니다~



수심이 낮기에


최대한 멀리 캐스팅 후


탐색을 하는데



톡!!하는 촉수질이...


여기에도 있는건가??



긴가 민가 하면서


찍찍찍 다팅 후 스테이 중



낚시대까지 가져가는


입질이 들어오는군여~






멀리 통영 선상에서 잡은거보다


씨알이 좋더군여~







씨알은 감자를 벗어나


고구마로 가고 있습니다~



이곳에 있을까??


긴가민가하고 공략한 포인트에서



대상어를 만나니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퍼뜩 사진을 찍고


물칸에 넣어두고



입질을 받은 포인트로


다시 채비를 던진 후



바닥을 찍고


찍찍찍 다팅 후 스테이 하는데



원줄이 헐렁!!


텐션이 풀리는군여



텐션이 풀리면 뭐다??


바로 입질입니다~






두번째 올라온 녀석은


첫번째 보다 조금 작은 씨알인데



성질을 얼마나 내는지


방심하는 사이에


먹물 한방 맞았습니다...



얼굴에 맞지 않은걸


다행이라 생각해봅니다~






여기 자연 물칸에


두마리를 넣어뒀었는데....



물칸이 좁았던지


파도치는 순간


한마리는 자연 방생을...







짧은 낚시 후 철수하여


무뽁너(무늬오징어 뽁음 너구리)로


늦은 저녁을 해결합니다









깜박하고 먹물을 넣지 않았는데


여기 먹물을 넣으면 더욱 더 맛있습니다~^^



영도 중리 일대


수심 낮은 곳에서도



무늬오징어가 나오는걸로 보아


영도 전역에 다 붙은거 같습니다~



수심이 낮다고


그냥 지나치지 말고 던져보세요



수심 1미터에서도 잡히는게


무늬오징어 입니다~



부산권 무늬오징어 시즌 스타드이니


시간내서 달려보세요~^^



#부산무늬오징어


#영도무늬오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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