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단에 선정되고 물건을 지난달에 받았지만 여름 휴가도가고 날이 너무더워 낚시를 못가다가 몇 일전 개봉했습니다.

디자인은 매우 이쁩니다. 옆에 체험단 스티커가 붙어있네요. 색상은 블랙이라 무난하고 무광이라 고급져 보입니다. 만져보니 매우 가볍습니다.

동영상 준비중입니다.

개봉했으니 집 근처 낚시가게에 가서 줄을 매봅니다. 광어, 농어 외수질 낚시를 갈거라 합사1.2호 라인을 감아줍니다. 스풀이 깊어서 250m를 감아도 여유가 있네요. 부드럽게 돌아갑니다.

아는 동생과 전곡항에 가서 배를 탔습니다.
배에서 한 컷

해가 떠오르네요. 가장 설레이는 시간입니다.

이 날 선수쪽에서 몇 분이 농어를 터뜨리셔서ㅜㅜ 배 전체적으로 농어는 꽝이었습니다. 광어도 안나오고...  우럭만 나오네요.

이 날의 배 전체 조황입니다. 마음이 아프네요.

아는동생과 오랜만에 나간 출조라 꽝을 쳤어도 재밌게 즐겼습니다. 배위에서 맛있는것도 먹고ㅎㅎ

따오기 정도를 걸어봐야 어택드 드레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을것같은데 아쉽긴하네요.
우럭이랑 놀래미 건지면서 느낀점은 릴이 매우 가벼워서 장시간 들고있어도 부담이 없었고 릴이 매우부드럽게 감겨서 좋았습니다. 가격대비 매우 괜찮은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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