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서천담당

좌충우돌 서울토박이의 격포 문어낚시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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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충우돌 서울토박이의 격포 문어낚시를 가다!
2019년 08월 21일 신고하기

어종 문어

날짜 2019년 08월 12일 월요일

물때 3물

무더운날씨에 일-〉집 밖에 할 수 없는 전 회사원 입니다



그러던중 휴가를 떠나게 되었어요



낚시에 미친친구가 격포에 문어가 잘나온다는 소식을 듣고 가자고 하더라구요🐙



저도 낚시를 좋아하니 떠나야죠 가야죠 가고싶어요!!!








점심부터 푹자고 새벽1시에 출발해서 고속도로를 달리고 달려 도착한 곳은 부안 격포항이에요!














4시 30분까지 오라고 하셔서 시간맞춰서 도착을 했어요! 문어낚시가 처음이여서 걱정을 많이 했지만 낚시점에서 낚시대대여 및 채비까지 구입 할 수 있어요! 문어는 채비를 여유있게 준비해가야해서 여유입게 채비를 구입했습니다👏👏








배에 탑승해서 낚시대 꽂아두고 채비를 하고 장거리운전에 너무 졸려서 안에 들어가서 바로 잤어요 자기전에 사실 채비를 잘 할 줄 몰라서 선장님께 도움을 구했어요!








포인트 도착할때쯤 해가 뜨기 시작해요 ㅎㅎ








그런데 친구놈들이 에어컨바람에 시원하니 꿀잠을 자고 있어요! 낚시 가자더니.. 깨우려고 하니까 원래 도착할때까지 꿀잠자고 체력을 보충해야한다나 뭐라나..








첫포인트 도착하자마자 내렸는데..









이게뭐야.. 바로 올라왔어요 예전에 쭈꾸미 낚시 간 적 있는데 차원이 달라요 연체동물에 손맛이 이렇게 좋았나요??








봉돌은 그 날 그 날 낚시점 사장님한테 물어봐야해요 왜냐면 옆사람들이랑 같은 봉돌을 써야하거든요! 채비들이 귀염뽀짝 하죠?








풍경도 너무좋고 낚시도 너무 재밌고 날씨도 이 날은 덥지도 않았어요 더워도 선실안은 시원해서 쉬었다 낚시하고 힘들면 쉬고~ 힐링 하네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채비도 터쳐먹어보고 누가 많이잡나 내기도 하고 재밌었던 하루였어요 무엇보다 다른배들 안좋은글 보고 내가 타려던 배도 그러면 어쩌지 했지만 출항 준비할때 선장님이 챙겨주시는거 보고 배 잘 골랐다 싶었어요!








빌렸던 낚시대를 반납하러 다시 출조점으로 Go~


저는 항상 어딜가던 친절이 없으면 두번다시 안가는데


격포포인트낚시 진피싱호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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