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순아 어디로가고~~
길을잃고 헤매였던가
~~~/
영도다리 난간위에
초생달만ㅎㅎ

부산 중구과 영도구를   연결하는
다리
전쟁으로의 이별이 시린곳
영도다리‥

업무차 서울서 내려와
끝내고 상경하기전 필자와
점심식사를 위해
들린 영도구 영선동‥

맛난 점심을 마치고 부산역으로
향하는 길‥

차창넘어로 영도 수리조선소들과
신영도대교가 보인다
ㅎㅎ
아주 오래전‥
태종대 영도 등으로 낚시 다닐때
수없이 다닌 다리인데도
몹시 새롭다

좌측편 멀리 승학산이 보이고
‥
낚시얘기등ㅎㅎ
친구와 함께가 참 좋다

엥‥ 영도대교‥ 영도다리 앞에서
차가 다 멈추었다
곧
엥~~엥~~~싸이렌소리

뭐꼬?
오늘 민바위 훈련하나?
ㅋㅋ

무식한 아저씨둘~~
ㅍㅎㅎ
매일 14시  그러니깐
매일 오후 2시에 영도대교가
개도식ㅡ하는 시간인것도
모르고
운좋게 맞아떨어진거다
아싸~~~재수ㅋㅋ

우와~~뉴스로 보긴했지만
4차선 도로가
영화에서 보듯 하늘로 올라간다
우와~
부산 촌놈들‥ㅍㅎㅎ
차에서 내려서 언능 사진한장 찍고‥
혹시
로봇트태권V가  나올까싶어서ㅋㅋ

내 얼굴도ㆍ쾅~~ㅍㅎㅎ

고등학교까지 부산서 공부하고
현재 자유한국당 농해수 수석위원으로
재직중인 친구‥
어민과 낚시인과의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코져
내려온 부산길에서  맞이한
뜻깊은 행운
영도대교 개도식‥

친구의 앞날에 발전이있기를
바래보면서

낚시인들이 더 조은 환경에서
취미활동을 할수있도록
힘쓰주길 바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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