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은 늘 사람들이 많기에 모처럼 일요일에 들어가 월요일 아침까지 했습닏다.

장소는 안성에 있는 용설2호지입니다.

지인분들 3분과 함께 가서 2인좌대 2동을 빌려 낚시를 했습니다.

저희는 2-1호,2-2호실에

32칸 2대

찌는 자작찌인 초초미니원자찌를 사용했어요.

태풍영향으로 바람 무척 심했어요.

입질은 정말 자주오네요.
치어인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저의 조과입니다.
35수정도 됩니다.
헛챔질은 300번정도ㅋㅋ
정말 타점잡기 어려웠습니다.
찌는 만득이(몸통까지 잘 올라오기)까지 팡팡 치는데 헛챔질 하느라 애 먹었습니다
타점만 잠으면 100수 가능했을 것인데 실력이 미천하여 ㅠㅠ

그래도 저 개인적으로는 만족입니다. ^^

60수 정도
지인분

지인분 2명분
한분은 원래 6마리만 하면 에어컨 즐기면서 쉬시는 분인데 어제는 10수를 훌쩍 넘기셨네요

나름 매우 만족스럽고 즐거웠던 낚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