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몇일 흐리더니 너무 뜨거웠다는...

갑자기 이리 좋아도 될까? 싶을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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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님이 트럭으로 얼음을 가지고 오셨습니다.

쿨러 열면 담아주시네요.

친절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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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큰배가 한대 보이는데

좀 특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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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등은 일반적인 갈치, 한치배랑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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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업나가는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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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거 괜찮은데요.

이거 실제로 잡는거 한번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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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반고기반

낚시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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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입질이 없기에

여기저기 사진찍고 노는 분위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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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상이 완성되었습니다.

냉국에 얼음만 있었어도

완벽했는데... 살짝 아쉽더라구요.

음식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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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치때가 들어왔네요.

이건 좋은징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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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수 입니다.

싸이즈 괜찮죠?

이때부터 뭔가 되겠다... 그런 느낌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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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의 피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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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노무라입깃 해파리

이녀석 한마리가 어슬렁 어슬렁 다니는데

줄 안걸릴려고 피한다고 고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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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리 붙었습니다.

이거 말고도 등에 여기저기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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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장님이 참을 주시네요.

오뎅 원없이 먹은날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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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살려줘도 죽겠다.

너무 안쪽까지 박혀서

뽑았더니

틀니까지 다 뽑히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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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치 피딩에

해무에... 제대로 낚시를 못했네요.

한치랑 저랑 안맞는 느낌입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