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도낚시공원
덩달아 즐겁습니다.
화도낚시공원
민물 조황
비만 오면 좋다고 움직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당신! 낚시인입니다. 뭐 안나오던 물고기들이 다 움직이고 먹이를 먹습니다. 흑탕물에는 지렁이라는 명언이 있습니다. 잉어도 흑탕물에서는 지렁이를 먹는 다는 명언도 있습니다.
이는 시각적요소나, 미각적요소가 거의 제로 상태일 때 촉각적인 감각을 자극하는 진동을 만들어 먹이를 알려주는 원시적 방법입니다. 그것도 1마리보다는 여러마리 꿰기가 유리합니다.
특히, 흑물에서는 야간에 참 어렵습니다. 그래서 밥을 좀 크게 달아 사용하고, 찰지게 해 사용하는 게 좀더 효과적입니다.
덩어리형 미끼도 효과적입니다.
통상적인 낚시로도 어분을 꼭 시용하시면 잘 먹습니다.
비오고, 흙물진 물에서는 긴 대보다는 짧은 대가 유리합니다. 20~30이하 칸을 사용하시는게 좋습니
다.
오늘 오전은 비가 폭우로 내려 비상이었으나 다행히 50밀리 정도만 온 듯합니다. 나누어서 왔기에 별문제는 없습니다.
어종도 다양하고 크기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보이지 않던 메기 큰 것들도 나오고 있네요.
자라, 메기, 대물잉어, 대물붕어, 대물향어 등 재미가 있습니다.
몇일간의 안정적일겁니다. 조황은 아주 좋습니다.
물이 완전히 교체되고 있습니다.
상승한 수온이 조건이 좋게 몇 도는 내려가 24도로 예상됩니다.
물고기들만 신이 납니다.
나도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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